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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한국기행


2015년 5월 4일부터 8일, 5일간 한국기행에서는 <푸른빛 부안>을 부제로 전북 부안 여행을 방영한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어디를 둘러봐도 맛있는 고장, 전북 부안.


봄을 맞은 부안의 산 빛은 연두빛.
새순과 분홍빛 산벚꽃이 가득한 부안 변산의 아름다움에 신선도 놀고 간다는 말이 있다고 하는데요.
푸른 전나무 길은 물론 천년고찰 내소사와 삽살개 보리와 차밭으로 유명한 개암사가 변산을 찾는 사람들을 맞고 있다고 합니다.


부안의 들 빛은 무엇일까?
국내 최대의 계화도 간척지, 이곳은 고기잡고 조개캐던 어민들이 농부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계화면 청호 저수지의 물을 수로로 내려보내면 시작된다는 계화면 주민들의 농사.


계화도 청년들은 요즘 간척지에 삼백초를 심는다고 합니다.
삼백초에 실린 계화도 청년들의 희망은 들빛을 젊음의 푸른 빛으로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


바다와 햇빛이 만들어 주는 천혜의 선물, 소금.
여름이 오면 곰소염전은 새하얀 소금으로 빛난다고 하는데요.


이곳 부안 어민들의 일과 중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밀물과 썰물(들물과 날물)의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썰물이 되면, 줄포만 습지는 게와 조개들의 천국으로 변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줄포만 습지는 람사르 습지로서 세계적으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변산반도의 썰물 때는 채석강과 적벽강이 드러난다고 합니다.
썰물이 만들어내는 해안 절벽은 그야말로 신비롭고 신기하다고 하는데요.
이번 방송에서는 푸른 바다에서 살아가는 죽막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하네요.


부안 격포항에서 위도까지, 배로 40여 분.
위도에서 식도까지 또 배로 10여 분.
제철을 맞은 봄나물과 광어, 꽃게 등 부안 섬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도 기다려지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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