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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다큐멘터리 3일 479회 '서울 2016년 겨울 서촌 먹자골목 72시간' 방송 소개 ( 도시인의 해우소, 고정환, 신유정 호텔리어, 김훈래, 서훈, 이방수, 김은영, 박영모, 다큐 3일, 다큐멘터리3일 편성표, 아나운서, 내레이션 이광용 )

지난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가방, 꿈을 담다 - 양천가방협동조합의 3일' 이야기 꽤나 흥미롭고 인상적이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은 '무교동 쪽갈비, 해물파전, 체부동 골목시장,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경북궁 삼청동 북촌 젠트리피케이션, 촛불시위' 등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 하였습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KBS2 (일) 22:40


2016년 겨울,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십니까?

촛불의 뒤안길을 찾아갑니다.

"나라는 이래도 우리는 파이팅 입니다."

서울, 2016년 겨울 서촌 먹자골목 72시간


- 서울, 2016년 겨울, 서촌 먹자골목 72시간

- 서촌 먹자골목에서 만난 보통 사람들의 겨울 이야기


- 오래된 서울을 만나다. 

- 경복궁 옆 서촌의 옛 골목길에 위치한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는 일명 '체부동 먹자골목'으로 통칭되는 곳

- 고궁이 인기를 끌면서 2010년 본격적인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했고 

- 새로운 사람들과 가게들이 생겨나기도 하였습니다. 

-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한옥과 예스러운 가게들 

- 그리고 오래된 사람들은 아직도 골목 곳곳을 지키고 있습니다. 

- 서울의 중심지인 청와대 앞 경복궁역에 위치해 촛불시위의 열기 또한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서촌에서 

- 어려운 경제와 어수선한 시국 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봅니다.


- 도시인의 해우소

- 저녁이 되면 따뜻한 조명들이 골목을 밝히고 지친 하루를 마친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 다양한 음식들 만큼이나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골목을 찾습니다. 

- 비가 오는 날이면 체부동에서 모임을 갖는다는 고정환 (62)씨와 친구들. 

- 술잔을 기울일 때마다 퇴근 후 서로의 고민과 걱정을 나누었던 옛날이 떠오른다는 은퇴한 직장인인 그들

- 그 시절 추억의 장소에 모여 각자의 고민을 나누며 서로에게 위로를 받습니다.


- 광화문역 앞 호텔에서 근무하는 신유정(28)씨와 친구들 

- 또한 각기 다른 고민으로 서촌을 찾았습니다. 

- 근처 직장인들의 애환이 담겨있는 이곳은 서울 속 도시인의 해우소입니다.


- 서울의 중심에서 대한민국의 민심을 듣다

- 집회의 열기는 골목으로 이어져 작은 먹자골목을 가득 채우고 

- 삼삼오오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도 밤처럼 깊어집니다. 

-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 사이 온 가족이 함께 집회에 참가했다는 김훈래(37)씨는 

- 어린 두 딸에게 지금의 상황을 설명합니다. 

- 어린아이도 국민의 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는 그는 눈으로 보는 것이야말로 

-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이라 말합니다.


- 집회에 처음 참가했다는 서훈(34)씨는 친구 이방수(34)씨와 함께 거리로 나섰습니다. 

- 촛불을 함께 들고 하나 된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는 그들

- 2016년 한 해를 특별한 한 해로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 불광역부터 독립문까지 걸어 촛불집회에 참가했다는 김은영(40)씨 가족. 

- 초등학생인 두 아이들의 관심사도 단연 촛불시위라고 이야기합니다. 

-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걱정을 가진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는 

- 김은영 씨는 추운 겨울 속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 유난히 추운 2016년 겨울,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 서로를 보듬어가며 골목을 지키고 있습니다. 

- 과일가게 박영모(77세) 할머니도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추운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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