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졌어요, 결혼 8년 남편은 외박 중, 남편이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이유, 남편은 부재 중 속만 타는 아내, 불편한 집, 혼자 사는 것보다 못한 남편, 부부 솔루션 성공, 남편의 깜짝선물

결혼 8년 차, 싹싹한 성격의 아내 김규원 씨와 자유분방한 성격의 남편 박상훈 씨 부부
만난지 일년만에 결혼에 골인했다는 부부는 결혼과 함께 삐걱거리기 시작했다는데요.
EBS 달라졌어요 < 결혼 8년 남편은 외박 중 > 편에서는 결혼 8년차 부부의 문제와 함께 관계 회복을 위한 솔루션 현장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외박 하는 날이 많았다는 남편.
더구나 양육이나 가사일을 부탁하는 아내를 향해 '집안일 시키려면 똑같이 돈 벌어오라' 는 말을 던졌고, 비참해진 아내는 어린 딸을 두고 일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남편 역시 아내에게 섭섭한 것은 매한가지
결혼 후 술, 담배까지 줄여가며 아내 몰래 목돈을 모았고, 그 돈을 아내에게 선물로 줬다는데요.
기뻐할줄 알았던 아내, 하지만 오히려 배신감 느낀다며 화를 냈다고 하네요.

그렇게 결혼생활 8년간 남은 것은 분노와 무관심 뿐이라는 부부
그런 부부의 어린 딸은 부모님 사이 눈치 보기 일쑤라고 합니다.

외박이 잦은 남편을 향해 추궁하는 아내와 그런 추궁을 피해 집 밖을 헤매는 남편.
심지어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의 솔루션 상담 전날까지 남편은 술 마시느라 외박을 했다는데요.
그런 남편의 모습에 솔루션을 마칠 수 있을지 반신반의 했다는 아내.
그런데..
솔루션 진행 중 부부에게서 뜻밖의 문제가 있음을 찾아낸 전문가들.
그리고, 솔루션 기간이 끝난 후 남편의 귀가 시간은 눈에 띄게 빨라졌다고 하는데요.
더구나 아내를 위한 깜짝 선물까지 준비했다는 남편.
과연 전문가들은 어떤 솔루션을 제시했고, 부부의 진짜 문제는 무엇이었을지?
이번 주 방송에서는 성공적인 솔루션 진행 현장과 함께 남편이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