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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독립영화관 '글로리데이' 방송 소개 ( 출연, 키워드, 2016년 12월 18일 방송 ) 

폭행 당하는 여자

벌건 대낮, 길 한가운데서 폭행 당하는 모습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누군가는 정의감에 폭행을 저지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남의 일' 이라며 무시하며 지나치거나 

스스로 최선의 방법이라며 경찰에 신고하는 정도 일텐데요.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거나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는다고 해서 나쁜 사람이라고 손가락질 할 수 있을까?

KBS1 독립영화관 < 글로리데이 > 에서는 군 입대를 앞두고 여행을 떠난 20살 4명의 청춘들이 위험에 처한 여자를 구하려다 시비에 휘말리게 되고, 오히려 사건 피의자로 둔갑하며 겪는 일들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세상에 저런 사람이 있을까.. 싶은 어이없는 인물들의 등장.

하지만 어쩐지 그 어이없는 인물들을 어디에선가 한번쯤 만나본 것 같은 기분은 무엇일지?

전 예고 영상만으로 충분히 영화의 흥미로움을 발견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지금은 스타 반열에 오른 류준열, 지수, 엑소 수호 김준면, 김희찬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편성 : KBS1 (일) 00:45


"상우야 가자~" 

용비, 상우, 지공, 두만 

이제 막 스무살이 된 네 친구의 청춘여행

"왜 여자를 때려!!"

"얘들이 폭행 당하고 있는 것을 도와줬다는데 사실입니까?"

"우리 남편을 죽였다구요"

위험에 처한 여자를 구하려다 용의자가 되다

"(여자가) 살려달라고 했어요"

"전 말리기만 했단 말이에요"

"아니에요 거짓말이에요"


- 글로리데이

- 감독/각본 : 최정열

- 출연 :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

- 시간 : 93분

- 장르키워드 : 청춘 감성 드라마

- 개봉 : 2016년 3월

- 줄거리 : 그 날 우리의 스무 살은 잔뜩 구겨졌다.

-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친구 용비, 상우, 지공, 두만은 입대하는 

- 상우의 배웅을 위해 오랜만에 뭉쳐 여행을 떠납니다. 

- 친구가 전부이고 제일인 용비, 대학 대신 군대를 택한 상우, 엄마에게 시달리는 재수생 지공, 

- 낙하산 대학 야구부 두만은 각자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는데요. 

- 포항의 한 바닷가. 

- 어른이 된 기분에 한껏 들떠 있던 것도 잠시, 

- 우연히 위험에 처한 여자를 구하려다 시비에 휘말리게 되고 

- 네 명은 순식간에 사건의 주범이 되어버립니다. 

- 무심한 경찰과 속 타는 부모들은 ‘진실’보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고, 

- 그리고 ‘세상에는 친구보다 지킬 것이 더 많다’고 말합니다.

- 센 척하지마! 너도 무섭잖아.

- 가장 아름답게 빛나던 하루는 속수무책 구겨져만 가고, 

- 넷이라면 두려울 게 없었던 이들의 마음도 점차 무력하게 흔들리기 시작하는데요 

- 스무 살 인생에 어둠이 내립니다. 

- 짙은 밤이 지나고 나면, 우린 어떤 아침을 맞이하게 될까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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