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아들 하나 낳자고 보약이며 달력 등 온갖 비법을 동원하고 심지어 무속의 힘까지 빌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종 들을 수 있는데요.
EBS 달라졌어요 < 한 번도 아내 편이 아닌 남편, 45년의 분노 > 편에서는 21살 어린나이에 2살 어린 19살 남편을 만나 결혼 후 무려 19년 동안 아들 못 낳은 죄인으로 살아야 했던 아내와 본인 나름대로 아내와 가족을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하지만 아내에게 인정 받지 못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매 결혼 후 어린 남편이 군대 간 사이 모진 시집살이를 살아야 했다는 아내.
딸 넷을 낳으며 시어머니로부터 모진 구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아들을 낳지 못했다는 이유로 갖은 구박을 받아야 했고, 어려서 가정에 관심이 없었던 남편과의 부부 생활에 홀로 힘든 시간을 겪어야 했다는 아내
19년 세월을 힘들게 살았던 아내는 지금도 과거의 기억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그 세월의 아픔을 고스란히 남편을 향한 분노로 쏟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나름대로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남편.
철모르는 어린시절에야 아내를 챙기려는 마음이 없었지만, 지금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데요.
남편의 노력에도 돌아오는 건 인격모독과 날 선 말 뿐이라는 남편.
과거에 대한 기억이 부부를 힘들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구나 함께 운영하는 식당일 역시 아내가 없으면 힘든 상황.
계산 실수 까지 잦은 남편 때문에 아내는 더욱 억척스러워질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도 지인 경조사나 모임에는 빠지지 않는다는 남편.
때문에 아내는 남편의 외도까지 의심하고, 아내 외에 다른 여자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는다는 남편은 아내의 의심이 안타깝기만할 뿐이라고 합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부부.
부부는 이혼소송까지 할 정도로 골이 깊었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부부를 위해 어떤 솔루션을 제시하고, 부부는 어떤 과정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독일 수 있을까?
이번주 방송에서는 부부가 다시 행복해지기 위한 과정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