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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지난 7월 25일 그것이 알고 싶다가 방송된 후 포털에서는 온통 일명 <세 모자 성폭행 사건> 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었습니다.
지난 수 십년간 목사인 시아버지와 남편으로 부터 자신과 두 아들이 성학대를 당하고, 그들의 지인들에게 성매매까지 당했다는 믿기 어려운 이야기들.
하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방송을 통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세 모자 성폭행 사건> 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는데요.
지난 방송 당일, 세모자 성폭생 사건 기자회견 등 일련의 사건 배후로 지목되었던 무속인 김 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찾아왔다고 합니다.
때문에 8월 1일, 오늘 방송에서는 '세 모자 성폭행 사건 2번째 이야기' <위기의 세모자, - 그들은 왜 거짓폭로극에 동참하나?> 편을 방영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지난 주 방송을 통해 교회를 운영하는 시아버지로부터 수 십억 원대의 유산을 받았다는 가족.. 제 기억으로 약 47억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요.
아내에게 폭력을 휘둘렀다는 남편은 이혼 후 혼자 살고 있고, 남겨진 세 모자는 먼 친척뻘이라는 '무속인 김 씨'와 가깝게 지냈다고 하는데요.
수 십억원의 유산을 노리고 접근한 것이 아닐까, 남편과 주의사람들이 '무속인 김 씨'를 의심하는 상황.


그런데!
그것이 알고 싶다 <세 모자 성폭행 사건의 진실 - 누가 그들을 폭로자로 만드나?> 편이 방영되었던 지난 25일, 세 모자의 배후로 짐작되는 <무속인 김 씨> 가 직접 제작진을 찾아와 억울함을 호소 했다고 합니다.
'무속인 김 씨'가 찾아오기 전, '무속인 김 씨'를 만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었다는 제작진.
하지만 제작진은 '무속인 김 씨'를 쉽게 만날 수 없었고, 오히려 취재 도중 '무속인 김 씨'가 살던 동네 경비원에게 이상한 말을 들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누군가 찾아와도 자신이 이곳에 살지 않는다라고 말해 달라고 했다는 '무속인 김 씨'.
그런 그녀가 갑자기 제작진을 찾아와 '사기 친 적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주 방송에서 마을 사람들 전체가 자신과 두 아들을 성폭행 했다며, 마을 사람들을 고소하려했던 세 모자.
하지만 정작, 마을 사람들은 세 모자를 알아보지도 못했었는데요.


취재 중 제작진들은 정작 마을 사람들이 '무속인 김 씨'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합니다.
'무속인 김 씨'와 여러가지 문제로 얽혀 있다는 마을 사람들.
특히 제작진은 '무속인 김 씨' 때문에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무속인 김 씨를 둘러싼 의혹들>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또 전문가들은 세 모자의 관계, 특히 엄마와 아이들의 잘못된 유착관계를 지적하며 세 모자의 분리가 시급하다는 의견을 내어 놓았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세 모자 사건의 배후에 감춰진 진실과 위험에 처한 세 모자를 구할 방도를 모색해 볼 작정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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