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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느라 정작 자기 자신을 돌볼새 없었다고 하는 많은 어머니들
때문에 중년을 지나 문득 자신을 돌아보면 지난 날이 억울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EBS 달라졌어요 < 스스로 노예가 돼버린 아내 > 편에서는 자유를 찾고 싶은 아내, 이갑순 씨(63)와 그런 아내가 못 미더운 남편, 오성만 씨(65)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6남매 막내로 집안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살았다는 아내.
하지만 결혼 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시집살이 3년 만에 분가 했지만, 5째 아들인 남편이 형님네들이 부양을 포기한 병든 시어머니를 모시고 오고, 일찍 부모를 여읜 조카들까지 데려오며 그야말로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야 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사고로 다쳐 거동을 못하게 된 남편. 때문에 아내는 십수년 세월 불만 한번 표현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십여 년 세월, 시어머니와 남편 병수발로 보내야 했다는 아내.
이제 먹고 살 걱정도 없고, 자식들도 독립 했지만, 아내는 모든 것이 허무하기만 할 뿐이라고 하네요.


어릴적부터 억척스러웠다는 남편.
깐깐한 성격까지 더하며 돈 모으는 수완도 남달랐다는 남편은 어머니에게 인정받고 집안도 일으키며 그 자부심으로 평생을 살아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살아온 모든 비법을 아내에게 전수해주고 싶다는 남편.
하지만 아내는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고 그런 아내의 속마음을 이해할 수 없다는데요.
결혼 38년차 부부
자유를 찾고 싶은 아내와 아내가 못 미더운 남편의 갈등
방송에서는 부부의 서로 다른 생각을 이해하고 과거의 갈등을 털어낼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그 갈등해결 현장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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