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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부모는 자식을 모르고, 자식 역시 제 부모를 모른다고들 하는데요.
EBS 달라졌어요 < 때린 아빠보다 맞은 엄마가 더 원망스러운 딸 > 편에서는 30년 가까이 이어진 남편의 폭력 속에서도 자식 하나 바라며 엄마로서 할 도리를 다했다는 엄마와 엄마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망쳐버렸다며 엄마를 원망하는 딸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5년 전부터 시작되었다는 모녀 전쟁.
엄마 때문에 인생이 꼬이고 망쳐버렸다며 엄마에 대한 원망으로 무려 4년간 상담에 매달렸다는 딸
딸의 분노 섞인 고성 섞인 막말에 엄마가 맞받아치기 시작하면 말 그대로 5년간 이어진 모녀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는데요.
6년 전 한 남자를 만나고 나서부터 딸이 변해 버렸다고 생각하는 엄마.
하지만 딸은 지금까지 참고 있던 분노가 이제야 터진 것이라고 합니다.


요리사 아빠의 사랑을 받으며 넉넉하게 살았다는 딸.
하지만 엄마와 남동생은 30년 가까이 아빠의 폭력에 시달려야 했다는데요.
혼자 맞지 않는 것에 죄책감을 느꼈다는 딸.
더구나 아빠의 무차별 폭력이 시작되면 엄마는 다급하게 딸을 불렀고, 딸은 엄마와 남동생의 보호자가 되어야 했다고 하네요.
아빠의 폭력을 막기 위해 편지 쓰기, 심지어 자해까지 했었다는 딸.
그런데.. 이제 딸은 자신의 인생을 망친 가해자가 아빠가 아닌 엄마라고 비난한다는데요.
도대체 딸은 왜 가정폭력 피해자인 엄마를 오히려 비난하고 원망하는 것일까?
이번 주 방송에서는 딸의 속마음과 함께 모녀의 관계 회복을 위한 솔루션 진행 과정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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