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미역사랑 남편과 돌닦는 아내 육지서 시집온 아내 섬 사나이 자연산 미역 농사짓는 오지섬 부부 독거도미역 안행식 조맹엽 자연산 미역 진도 독거도 돌미역 휴먼다큐 사노라면 264회

 

수도꼭지만 틀면 뜨거운 물이 나오는 요즘
눈까지 내리는 추운 겨울날, 물을 길어다 써야한다면?
여행 중 하루이틀이라면 고생도 추억이라며 웃고 넘기겠지만, 그게 일상이라면 결코 웃어지지 않을 것 같은데요.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264회 < 미역사랑 남편과 돌 닦는 아내 > 편에서는 오지섬,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독거도에 시집와 16년째 미역 농사를 짓고 있는 아내 조맹엽 씨와 독거도 사랑이 지극한 남편 안행식 씨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평범한 양식 미역과는 차원이 다른 고가의 자연산 돌미역
특히 전라남도 진도 독거도 돌미역은 '독거도 미역' 이라는 말이 대명사가 되었을 만큼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데요.
높은 파도를 헤치고 미역 농사를 지어야 하기에 목숨을 건 작업이라 일컬어지는 돌 미역 농사를 짓는 부부
한겨울 갯바위에 붙은 해초를 제거하는 돌 닦는 작업부터 한여름 거친 파도와 싸우며 미역을 채취하는 작업까지 부부의 돌미역 농사는 결코 만만치 않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100년 가까이 된 흙집에서 살다보니 수도시설은 커녕 보일러도 없다고 하네요.
고된 미역 농사일에 남들보다 몇 배는 더 힘이들게 집안일까지 해야 하는 아내.
하지만 그들부부에게 있어 진도 독거도 돌미역은 부부의 자부심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부부의 자부심이라는 독거도 미역 이야기와 더불어 알콩달콩 사랑스런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 돌미역 구입 판매 정보 >
안행식 조맹엽 부부의 독거도 돌미역 구입 판매 가능한 연락처는 부부의 요청으로 공개되지 않는다고 하니깐요.
그냥 진도 독거도 미역, 진도 독거도 돌미역, 독거도 자연산 돌미역 으로 검색해서 구입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