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2살 아들 살해유기 사건, 20대 강씨 아내 서씨 광양경찰서 장롱속 19개월 아이 학대 영아원 넷째, 두살아들살해유기사건, 왜아무도아이의죽음을알지못했나 궁금한이야기Y 351회
TV 2017. 3. 2. 14:30
SBS 궁금한 이야기 Y 351회 방송 소개 ( 두 살배기 아들 폭행 살해 유기한 20대 친아버지, 궁금한이야기와이 2살 아들 살해유기 사건, 왜 아무도 아이의 죽음을 알지 못했나? 궁금한이야기Y 범인, 정체, 진실, 김석훈, 박선영 )
이번주 '2살 아들 살해유기 사건' 라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내용이 '20대 강씨 아내 서씨 광양경찰서 장롱속 19개월 아이 학대 영아원 넷째'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프로그램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편성 : SBS (금) 오후 20:55
진행 : 김석훈, 박선영
- 2살 아들 살해유기 사건, 왜 아무도 아이의 죽음을 알지 못했나?
-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부부, 그 날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요
- 지난 2월 20일, 광양경찰서는 자신의 2살짜리 아들을 폭행해
- 살해한 혐의로 20대 강00씨를 긴급체포하였습니다.
- 체포 직후 강씨는, 아들이 숨진 것이 아니라 실종된 것이라며 자신의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는데요.
- 경찰의 집요한 추궁이 이어지자 그제서야 강씨는 아들을 폭행한 적이 있다고 인정하면서
- 아이의 시신을 해수욕장 인근 야산에 유기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 그러나 아들이 숨진 것은 아내 서00씨 때문이지 자신의 폭행과는 상관없다며 범행을 부인했습니다.
- 이에 대해 부인 서씨는, 남편이 시신을 유기할 때 함께 있었던 것은 맞지만
- 아들을 사망에 이르게 한 건 오로지 남편의 폭행 때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남편이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아들을 주먹과 발로 폭행해 왔으며 사건 당일에도
- 당시 두 살인 아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하는 과정에서 아이가 숨졌다는 것입니다.
- 그동안은 남편이 두려워 진실을 말할 수 없었다는데요.
- 엇갈리는 부부의 진술, 과연 그 날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 2년 만에 밝혀진 사건, 왜 아무도 아이의 죽음을 알지 못했을까요?
- 강씨 부부에게는 총 네 명의 자녀가 있었고 숨진 아이는 둘째였습니다.
- 그런데 경찰이 강씨를 체포할 당시, 집에는 19개월짜리 아이가 한 명 더 있었습니다.
- 충격적인 것은 아이가 온 몸에 멍이 든 상태로 장롱 속에서 발견됐다는 것.
- 수사 결과, 강씨 부부의 지인이 잠시 봐달라며 맡긴 아이로 밝혀졌습니다.
- 19개월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 제작진은 사건을 취재하던 중, 이 아이를 돌봐 왔다는 베이비시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그녀로부터 강씨 부부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 그런데, 경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묘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 강씨 부부가 넷째 아이를 출생신고조차 하지 않은 채 영아원으로 보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인데요
-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 부부는 왜 넷째 아이의 출생을 숨기려 했던 걸까요?
- 지난 2월 초, 경찰이 아이의 사망과 관련된 첩보를 입수하면서
- 2년 3개월 만에 강씨 부부의 끔찍한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 왜 2년이 넘도록 아무도 아이의 죽음을 알지 못했던 걸까요?
-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두 살 아이가 학대로 인해 숨진 사실을 감추려고 한
- 20대 부부에 관한 진실을 파헤쳐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