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BS2 다큐멘터리 3일
8월 2일 다큐 3일 <여름, 도시의 바캉스 - 한강 뚝섬 수영장> 편에서는 뚝섬 한강공원 야외 수영장에서의 3일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지난 7월 17일, 메르스 여파로 평소보다 늦게 개장했다는 한강 뚝섬 수영장.
도심 속 여름 휴양지로 오늘 8월 23일 폐장을 맞는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도심 속 휴양지 '뚝섬 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직원들의 치열한 3일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2만원이면 4인 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서울 시내 6곳 수영장 중 접근성이 좋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하는데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여름 휴가를 즐기는 이곳.
하지만 이곳에는 다른 사람들의 시원한 여름 휴가를 위해 묵묵히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수영장 한 쪽.
이용객들은 알지 못하는 이곳은 약 5천 톤 수영장 물을 관리하는 기관장과 부기관장 등 수영장 직원들이 땀흘려 일하는 일터라고 합니다.
8월 23일 폐장일까지 수영장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생활한다는 수영장 직원들.
오늘 방송에서는 수영장을 찾은 사람들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연들과 이 곳 수영장을 지키는 직원들의 3일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