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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스페셜   


잠시후 11시 10분부터 SBS 스페셜 408회 '50년만의 대반전! 식탁에 콜레스테롤을 허(許)하라!'가 방송됩니다.

이제까지 잘못 알고 있었던 콜레스테롤의 진실에 대해서 세계 석학들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하는데요. 

사실 개인적으로도 콜레스테롤에 대해 예전부터 의아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번 SBS스페셜에서 이를 공론화한다고 하는데요.

50년동안 콜레스테롤이 누명을 쓴 것인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최근 미국 식생활지침자문위원회, 섭취경고 성분목록에서 콜레스테롤 제외

- 1960년대 미국 심장협회가 콜레스테롤 섭취량에 대한 경고를 발표한 이래 50년 만의 대반전

- 금나나, 2002 미스코리아, MIT와 하버드대 동시 합격, 2015년 2월 생명과학자들의 커뮤니티 '브릭'에서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 영양학박사, 역학박사 

- 콜레스테롤의 오해와 진실

- 미국 다큐멘터리 감독 톰 노튼, 4주동안 패스트푸드 다이어트를 감행한 결과, 체중이 감소했을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도 하락.

- 대구에 사는 안교숙 씨는 고기를 끊고 채식 시작, 채식 전 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오히려 상승

- 미국 식생활지침자문위원회는 지금까지 심장 질환을 막기 위해선 하루 콜레스테롤 섭취를 300mg 이하로 줄여야 한다고 경고, 달걀 한 개만 먹어도 이 기준치에 육박, but 그동안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의 경우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해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나 심장병 위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 102세 세계적 과학자의 50년간의 투쟁

- 최근 FDA는 트랜스 지방을 완전히 금지, 102세 과학자인 프레드 커머로우의 끈질긴 투쟁의 결과

- 프레드 커머로우 "콜레스테롤 범인이 아니다."

- 그동안 혈관을 막는 주범으로 지목된 콜레스테롤의 LDL은 단지 혈관 벽에 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달려간 소방관이라고

- 조경현 영남대 생명공학부 교수는 총 콜레스테롤 수치보다는 전체 콜레스테롤 중 HDL(좋은 콜레스테롤)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을 따져봐야 한다고. (HDL / 총 콜레스테롤) ×100 = (%), 25% 이상이면 건강한 편

- 조 교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은 HDL 비율이 32% 이상이고 100세 이상의 장수하는 사람들은 30% 이상의 높은 비율을 지니고 있다고.


오늘 방송에서 좀더 심도깊은 분석과 이야기가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아래에 이번 SBS 스페셜 409회 예고편 속 광고 멘트 포스팅합니다. 


금나나 : 2002년 미스코리아 진, 하버드대 영양학 박사, 역학박사

'침묵의 살인자'를 찾아 나서다

프레드 커머로우 (일리노이대 명예교수) : 콜레스테롤은 범인이 아닙니다.

스티븐 시나트라 (심장전문의) : 더이상 논쟁의 여지가 없습니다.

금나나 : 사실 정답을 찾기보다는 더 혼란스러워지는 것 같아요

50년간의 논쟁 그리고 대반전

식탁에 콜레스테롤을 허(許)하라


출연 : 금나나, 프레드 커머로우, 스티븐 시나트라, 조경현 영남대 생명공학부 교수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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