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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여행 다큐멘터리 난생처음 다크투어 2부작 1부 독일인이 사랑한 한국 작가 이미륵 2018년 8월 17일 방송


나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여행 

EBS는 여행 다큐멘터리 <난생처음 다크투어>(2부작)을 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 EBS 1TV에서 방송한다. 

'다크투어(Dark tour)’는 전쟁, 학살, 재해와 같이 어두운 역사의 현장들을 돌아보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여행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난생처음 다크투어>(2부작)에서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반성과 화해의 길을 걸어온 독일을 찾아간다. 

아픈 역사 위에 희망을 쌓아 올린 독일은 ‘행동하는 반성’만이 과오를 반복하지 않게 한다고 말한다. 

히틀러의 광기가 서려 있는 나치 전당대회장, 인간 정신의 말살 현장인 슈타지 감옥 등 불편하지만 지울 수 없는 과거를 숨김없이 생생하게 보여주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국 X 독일, 아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베를린에 거주하는 한국인 미술가 ‘박기현’이 함께 다크투어를 떠난다. 

국적도 다르고 성별도 다른, 동시대를 살아가지만 서로 다른 고민과 꿈을 가진 두 사람은 같은 현장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다. 

또한 이번 여정을 통해 독일의 역사 속에서 뜻밖에 한국인의 발자취를 찾게 된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이 이번 여행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만든 콜라보레이션 작품이 프로그램에서 공개된다. 

자작곡으로 이미 음반을 발표하기도 한 다니엘 린데만은 이번 여행 중에 직접 만든 피아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니엘과 함께 독일로 떠난 그녀는 누구? 

박기현은 <2018 베를린 비엔날레> 등 전 세계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베를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이다. 

이번 다크투어를 통해 독일의 역사 속에서 뜻밖에 한국인의 발자취를 찾은 두 사람은 여행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완성한다. 

자작곡으로 이미 음반을 발표하기도 한 다니엘은 이번 여행 중에 직접 만든 피아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니엘, 독일에서 인생 선배 만나··· 

다니엘 린데만과 박기현은 ‘독일인이 사랑한 한국 작가’ 이미륵의 발자취를 찾았다. 

이미륵은 일제 강점기에 독일로 망명해 뮌헨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자전소설 <압록강은 흐른다>를 통해 독일 사회에 한국을 알린 작가다. 

다니엘 린데만은 이미륵의 묘지를 방문한 후 “한국과 독일을 이어준 이미륵 박사는 나의 선배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난생처음 다크투어는>(2부작)은 두 명의 젊은 아티스트의 좌충우돌 여행기와 함께 어두운 역사 속에서 찾은 내일의 희망을 공유한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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