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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특집다큐 한국인의 건강은 어떻게 변해왔나



광복 70년을 맞는 2015년 8월 4일부터 7일, KBS에서는 <한국인의 건강은 어떻게 변해왔나> 를 통해 광복 이후 70년 간 한국인의 몸과 건강은 어떻게 변해왔는지 <체형, 암, 전염병, 정신건강> 4편으로 나누어 한국인의 내, 외적인 변화 '한국인의 건강 변

화' 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강의 기적' 이라 불릴 만큼 빠른 속도로 발전한 대한민국.
정치·사회·경제·문화적 격변 못지 않게 한국인들의 '몸' 또한 많은 변화를 겪었다고 하는데요.
1965년 54.9세 였던 평균수명이 2013년 81.9세로 무려 27살이 늘어나고, 영양공급이 좋아지면서 키, 몸무게 증가는 물론 전염성 질환 역시 크게 감소한 상황.
하지만 암 등 각종 신종 감염병은 물론 자살률 증가 등 한국인의 삶이 향상되었다고만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광복 후 70년 한국인들의 몸과 건강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살펴본다고 합니다.


<1부. 체형>
보릿고개를 겪던 세대와 영양과잉을 걱정하는 세대간의 체형 차이는 어느정도일까?
1953년 남성 평균신장이 166.42cm 였던 반면, 2000년 남성 평균신장은 173.4cm 로 약 7cm 가량이 커졌다고 하는데요.
방송에서는 다리 길이와 신체 비율 등 체형의 변화와 얼굴형의 변화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부. 암>
지난 1983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인 사망원인 1위, 암.
1963년 최초 암전문병원 원자력병원 개원 당시, 가장 흔한 암은 두경부암(쇄골 위쪽에 발생하는 암)이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갑상선암을 제외한 발병 1위인 암은 다름아닌 위암 이라고 합니다.
또한 초경연령, 모유수유 기간, 첫 출산 나이 등이 현저하게 달라지면서 1975년 이후 태어난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 확률이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방송에서는 70년 동안 변화된 암의 양상과 치료법 등 한국인의 암의 변화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3부. 전염병>
1960년, 각종 전염병에 걸린 한국인은 인구 10만 명당 143.4명.
하지만 1970년대 중반 생활환경이 변화하며 전염병 감염률은 극적인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병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인 한국.
한국인의 30%는 여전히 결핵 보균자이며 얼마전 메르스 사태 까지 겪었던 대한민국.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의 전염병 70년사를 짚어본다고 합니다.


<4부. 정신건강>
광복 후 갑작스레 찾아온 전쟁과 절대 빈곤을 겪어야 했던 대한민국.
하지만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며 그야말로 앞만 보고 달려왔다고 할 수 있는데요.
급격한 도시화와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가파른 성장.
그렇게 풍요를 경험했지만, 잊을만 하면 발생하는 각종 재해 등 안전에 대한 불안, IMF 등 경제불안까지..
때문인지 한국은 벌써 10년 째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갖고 있는데요.
방송에서는 초고속 경제 성장 속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에 대해 알아보고, 진정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짚어본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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