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 뉴스토리
요즘 뉴스에서 가장 많이, 가장 자주 듣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보험사기'가 아닐까 합니다.
일면 나일론 환자 수법부터 자해를 위장한 자동차사고 사기, 심지어 거액의 보험금을 타기 위한 살인사건에 이르기까지..
과연 보험의 의미에 대한 의문이 생길정도로 수 많은 보험사기 사건들이 보도되고 있는데요.
2015년 5월 5일 SBS 뉴스토리에서는 일명 '보험업계의 미다스 손' 이라 불리는 보험사기 브로커에 대해 보도한다고 합니다.
일명 '독사'라 불린다는 보험사기 브로커를 만났다는 제작진.
대학병원에서 의사와 브로커의 수상한 거래를 포착했을 뿐만 아니라 손해사정 업무보다 진단서 장사가 돈이 더 잘된다는 브로커의 자랑까지 들었다고 하는데요.
스스로를 '장사꾼'이라 소개하며, 보험사기 시장 규모가 수조 원에 달한다는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욱 심각한 것은 보험사기가 <브로커, 환자, 의사>로 이어진 검은 커넥션으로 점점 더 전문화 되고 조직화 되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하는데요.
<보험업계의 미다스 손 '독사'를 아십니까?>를 부제로 소위 '눈 먼 돈'을 노리는 이들 보험사기 수법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요즘 제주도에서는 한국어보다 더 많이 들리는 것이 바로 중국어라고 하죠?
30일간 비자 없이 제주도에 머물 수 있는 무사증 제도로 인해 요우커, 유커 인구가 더욱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이런 무사증제도를 악용해 중국인 관광객으로 위장해 제주도에 들어 온 후 활어차, 택배 차량, 레저용 승용차 선루프 등을 이용해 쾌속선으로 완도나 목포, 부산으로 밀입국하는 실태를 고발한다고 합니다.
최근 3년 동안, 제주도에서 사라진 중국인만 약 2,500명.
특히 중국 내 송출 조직은 검문을 피하고 취업에도 유리하도록 가짜 한국인 신분증까지 위조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수상한 실종 사라진 中관광객>을 부제로 중국인 관광객 밀입국 검거 현장을 취재하고 신분증 위조 실태를 고발한다고 합니다.
또 오늘 방송에서는 <해피스마일 치과버스> 이야기를 소개한다고 합니다.
<5억 원 치과버스 이야기>를 부제로 2012년 4월 첫 운행된 후, 지금까지 4년째 소외계층의 어린이들의 치아를 돌봐주고 있는 <해피스마일 치과버스>.
치과의자 2대와 수 천 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의료장비들이 구비되어 있어, 무려 5억 원이나 된다는 이 치과버스는 치과의사 주지훈 원장이 3년이나 걸려 운행토록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요.
해피 스마일 치과 버스 의사들은 주말 휴일을 반납하고 한달에 2번 무료진료 봉사를 한다고 합니다.
어린시절 가난하고 힘든 자신에게 납부금을 대신 내주거나 참고서나 문제집을 사주셨던 은사님들과 주위 분들에 대한 감사함으로 치과버스를 운행하게 되었다는 주지훈 원장.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를 운행하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해피스마일 치과버스의 따뜻하고 훈훈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