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시선 용기있는 외침 미투 서지현 검사, 단역배우 자매 자살 사건 어머니 정연순, 장자연사건, 성폭행 피해 부부 사건. 조각가 오종선 장자연전 최연수, 용기있는 외침 미투 다큐 시선 56회
애니 2018. 4. 5. 09:15
EBS1 다큐 시선 56회 '용기있는 외침 미투' 방송소개 ( 다큐 시선 2018년 4월 5일 방송, 다시보기, 나레이션 내레이션, 택배 가격 위치 전화 )
주내용이 '서지현 검사, 단역배우 자매 자살 사건 어머니 정연순, 장자연사건, 성폭행 피해 부부 사건. 조각가 오종선 장자연전 최연수, 용기있는 외침 미투' 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번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편성 : EBS1 (목) 21:50
다큐 시선 [용기있는 외침, #미투]
전 세계를 뒤흔든 미투 열풍 속에서 사실 한국은 그리 적극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서지현 검사의 고백으로 뒤늦게 확산된 미투 운동의 열기는 전국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했다.
가부장주의, 남성 우월주의 등 구시대적 패러다임을 고집스럽게 유지해왔던 한국에서 한 사람의 용기 있는 외침으로 시작된 미투 운동의 폭발적인 반응은 어쩌면 당연한 순리일지도 모른다.
"더 많은 목소리,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조성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장자연전 관람 중인 최연수 (서울 서대문구) 씨와의 인터뷰 중
한국에서의 미투 열풍은 권력의 중심이라 불리는 법조계는 물론 성역이라고 불리던 종교계까지 들이닥쳤다.
위계질서가 강할수록 권력이라는 폭력 아래 수 많은 성폭력은 자행되고 있었고, 권위 있는 상사, 스승, 선배는 어느새 괴물이 되어버렸다.
오랜 시간 숨죽이던 피해자들은 마침내 괴물과 맞서는 길을 택했다.
용기 내 침묵을 깬 그들을 통해 사회는 조금씩이지만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했다.
"1초 만이라도 엄마 목소리 듣고 싶어요. 솔직히 잊어요? 못 잊어요, 그 잊으라는 말 좀 하지 말아요, 그 말이 너무 아픕니다 저는“_ 단역배우 자살 사건 자매 어머니 정연순 (가명) 씨 인터뷰 중
미투 운동 이전에도 이미 한국사회에는 지독한 성폭력이 만연해 있었다.
대중들의 외면 속에 피해자만 남아있고 가해자는 없었던 장자연 사건, 단역배우 자매 사건들이 그렇다.
극단적인 선택을 통하여 #미투를 외친 그녀들과 달리 사건의 중심에서 자취를 감추어 버린 가해자들은 아무런 처벌 없이 살아가고 있다.
그녀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통해 알리고 싶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없죠, 당사자분 역시 억울한 건 당연하겠지만 동시대를 사는 우리도 해결이 석연치 않아 재조명해보자는 메시지를 던진거죠 “_ 정자연전을 준비한 조각가 오종선 씨 인터뷰 중
미투 운동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패러다임의 전환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장자연 사건, 단역배우 자매 사건, 성폭행 피해 부부 사건 등 그 동안 외면해왔던 문제들을 바로잡는 것이야말로 앞으로의 미투운동을 올바르게 이끌어 갈 원동력이 될 것이다.
피해자들은 연대하고 대중들은 지지한다.
미투 운동을 통해 사람들은 부조리한 사회인식의 변화를 용기 내 외치고 있다.
권력이라는 괴물과 싸우기로 결심한 그들의 외침이 어디까지 닿을 수 있을지, 긴 시간 동안 끊임없이 미투를 외치는 그들이 바라는 것은 과연 무엇일지, 미투 운동이 패러다임의 전환점으로 올바르게 정착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지 <다큐시선>을 통하여 확인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