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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청춘 세계도전기>  


잠시후 17시 50분부터 청춘 세계도전기 23회 '우리 판소리, 런던에 울려 퍼지다' 편이 방송됩니다. 

오늘 출연자는 26세 소리꾼인 김희재 양인데요. 

익산의 명창이자 가수 조관우의 아버지 조통달으로부터 판소리를 사사받고 한양대학교 국악과에 입학하여 본격적인 소리꾼의 길로 접어 든 희재 양은 

대학 졸업후에는 기타와 해금, 판소리로 구성된 '앵드아'라는 퓨전 국악밴드를 결성해 판소리보컬이자 밴드의 리더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판소리로 활용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싶어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공부중이라는 김희재 양은 

젊은이들에게 판소리의 매력을 알리고 싶어 신촌, 홍대, 대학로에서 판소리 버스킹(거리공연)을 시도한 바 있는데요. 그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판소리를 알리기 위해 영국 런던을 찾아 판소리 버스킹(거리공연)에 도전하였다고 합니다. 

그녀의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까요?


영국에는 버스킹(거리공연)을 장려하는 분위기인데요. 

7월 18일에는 아예 영국의 내셔널 버스킹 데이를 선포하여 누구나 즐실 수 있는 축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콘텐츠를 관광화 시킨 전형적인 예라 할 수 있는데요.

폭발적인 인기 때문인지 영국에는 버스커 출신의 가수들이 많습니다

작년 6월 영국 음반 차트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했던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과 제시 J 등이 대표적인 가수인데요.

제 2의 에드 시런과 제시 J를 꿈꾸는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트라팔가 광장과 템즈 강변, 사우스뱅크 등에 모여든다고 합니다.


김희재양도 인기있는 한식당에서 판소리하고, 비틀즈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한 애비로드에서도 

비트박스를 하는 폴란드 청년과 북을 치는 영국의 소년을 만나 합주를 하였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이러한 시도는 판소리의 진가를 드러내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따라서 영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대금 연주자 김혜림씨와 어럽게 연락이 하여 합동 공연을 기획하는데요. 

비보이를 섭외하여 멋진 판소리공연을 열기 위해 희재양을 구슬담을 흘렸다고 합니다.  

대금과 비보이가 만난 판소리공연! 과연 어떤 반응을 얻게 될까요?

결과는 잠시후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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