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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리얼다큐 숨


리얼다큐 숨 <약이 되는 여름 보물!> 편에서는 독사를 먹여 기른 토종닭 이라는 '뱀닭' 과 임금께 진상되었다는 '홍게' 그리고 일년 중 여름 한철 채취가 가능하다는 '개다래충영' 까지 여름 보양식 재료들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다는 치명적인 독성의 뱀독.
하지만 최근 뱀독의 새로운 효능들이 발견되며 화장품 원료나 암 등 치료에 이용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야생동물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다는 뱀.
때문에 야생에서 포획하는 것만으로도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대신 정식 허가를 통해 농장 사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춘천에 위치한 2만평이 넘는 국내 최대 뱀농장.
한 번 물리면 일곱 걸음 가기도 전에 쓰러진다는 '칠점사' 라 불리는 '까치살모사' 등 무려 1만여 마리의 '독사'를 기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독사' 를 키우는 이유는 다름아닌 뱀닭을 만들기 위한 것.
사람이 직접 섭취할 수 없는 뱀독.
때문에 여름철 상온에 죽은 뱀을 놔두면, 하루 이틀 사이 구더기가 생긴다고 하는데요.
'뱀닭' 은 독사에서 기생하는 이 구더기를 먹인 닭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뱀닭으로 효능을 발휘하기 위해 독사 30마리를 한달 이상 먹어야 한다는데요.
겨울철에는 구더기가 잘 생기지 않기 때문에 뱀닭을 여름의 보물이라 일컫는다고 합니다.


금어기가 지난 다음 만나는 여름철 동해의 보물, 홍게.
옛 문헌에도 자해 紫蟹 로 불리우며 임금님께 진상되었을 정도로 귀했다고 하는데요.
1년 내내 잡히는 홍게지만, 1년 중 한달 있는 금어기가 지난 여름철 홍게가 특히 최고라고 하는데요.
홍게의 산란기인 6~7월.
암게는 어획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대신 영양가 가득한 수게를 잡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강원도 주문진항.
새벽 3시부터 조업에 나선 선박에서 홍게를 잡아오면 주문진항에서는 경매가 아닌 직접 판매를 한다고 하는데요.
대게보다 바다의 향을 진하게 품고 있다는 홍게.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소화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여름철 원기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약이 되는 여름 보물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개다래충영' 이라고 하는데요.
개다래충영이란 개다래 열매에 곤충이 알을 낳거나 기생해 이상 발육한 것을 뜻한다고 합니다.
개다래보다 약효가 더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개다래충영.
열매가 바닥에 떨어지면 속에 있던 벌레들이 나가 버리기 때문에 7월 중순부터 8월까지만 채취 가능하다는 개다래충영.

 

 중풍, 구안와사, 현벽, 복통, 요통, 산기에 쓴다고 전해지는 개다래충영! 개다래 열매에 곤충이 알을 낳거나 기생하여 이상 발육한 것을 개다래충영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개다래보다 약효가 훨씬 뛰어나다고 한다.
개다래는 7월 중순부터 8월까지 채취하는데, 이 시기가 지나면 열매가 바닥에 떨어져 속에 있던 벌레들이 나가 버린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약성이 떨어지고 상태가 좋지 않아 이맘때 바짝 수확해야 한다는데….
이때가 되면 매년 개다래충영을 채취하기 위해 충남 공주에 사는 정연문 씨는 비가 오는 날에도 부지런히 산을 오른다고 한다. 개다래는 군락을 이루고 자생하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양을 채취할 수 있다는데!
그가 일행들과 하루에 채취하는 개다래충영의 양은 무려 100kg! 짊어지고 내려오기에도 힘든 양인데!
늙은 호박을 닮은 개다래 열매.
맵고 아려 생것으로는 먹기 힘들다는 개다래 열매, 때문에 개다래 열매는 감초나 배를 넣어 즙으로 먹고, 개다래충영은 깨끗하게 씻어 가마솥에 찐 후 건조해 가루로 먹는다고 하는데요.
약성을 가진 벌레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는 개다래충영 가루.
오늘 방송을 통해 전국 각지, 약이 되는 여름 보물을 찾는 사람들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뱀닭>
상호: 와사농장
전화: 뱀 농장- 함광식 010-7124-1939
      뱀닭 농장- 033-552-0074

 
<홍게>
상호: 수진호
주소: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진항
전화: 김수진 선장 010-9905-6687


<개다래충영>
상호: 공주심마니
전화: 정연문 010-5872-3389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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