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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다문화 고부열전


다문화 고부열전 <돈! 돈! 돈! 돈이 뭐길래?> 편에서는 인천 남구 시어머니 70살 서정희 여사와 몽골 며느리 37살 엥흐치멕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 물정 모르는 며느리를 대신해 생활비를 관리한다는 시어머니.
하지만 생활비를 주기는 커녕 며느리의 월급이 저축에 쓰이는지 쇼핑에 쓰이는지 알 길 없는 시어머니는 며느리와 눈만 마주치면 돈 타령을 한다고 하는데요.


아픈 남편을 대신해 30년간 식당 일을 해 온 시어머니.
며느리 역시 알뜰하게 돈을 모으길 바라지만, 며느리가 돈을 어떻게 쓰는지 알 수 없어 자꾸만 돈타령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돈에 대해 물어보면 '몰라요' 로만 일관한다는 몽골 며느리 엥흐치멕.
때문에 각종 고지서와 생활비를 적다보면 돈 문제에 관심 없는 며느리 때문에 시어머니 서여자의 근심은 날로 깊어진다고 하는데요.


몽골 친정 나들이를 앞둔 몽골 며느리 엥흐치멕.
백화점에서 선글라스며 친정식구들 줄 선물 고르느라 그야말로 쇼핑 삼매경이라고 합니다.
쇼핑 카트 한가득 백화점 쇼핑을 즐긴 며느리.
결국 시어머니의 폭풍 잔소리를 들었다고 하는데요.
가족을 위해 쓴 돈인데 잔소리 하는 시어머니를 보며 결국 말다툼까지 하게 된 며느리.


그렇게 불편한 마음으로 며느리의 집이 있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친정에서 준비한 특별한 몽골 전통 음식을 즐기며 화목하게 보내던 고부간.
하지만 시어머니의 돈타령에 며느리는 기분이 상해버리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방송에서는 <칭기즈칸의 땅, 몽골에서 펼쳐지는 7일간의 고부 여행> 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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