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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 3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가요계에 등장한 그룹, 울랄라세션.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포퍼먼스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거머쥘 정도로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하며 데뷔와 함께 인기몰이를 했었는데요.


무려 15년 무명시절을 보냈다는 그들.
리더 故 임윤택 씨를 중심으로 한 그들의 끈끈한 우정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짓게 했었는데요.
당시, 리더인 임윤택 씨가 위암 말기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말기 암 투병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활발하게 가수 활동을 하며,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났던 故 임윤택.
때문에 암투병이 거짓말이 아니냐는 악성 댓글에 시달려야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거짓말 처럼 우리 곁을 떠난 별 임윤택.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고마워요, 내 사랑> 편에서는 2013년 2월 세상을 떠난 故 임윤택 씨의 아내 이혜림 씨와 딸 임리단 양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디션 우승을 한 후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던 울랄라세션.
그러던 언젠가 리더 임윤택 씨의 결혼 소식이 들렸는데요.
이미 위암 투병 사실이 알려진 후라 결혼 소식을 접하며, 병세가 호전 되었으리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거짓말처럼 들려온 그의 사망 소식.


이제 겨우 100일된 딸과 어린 아내를 남기고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는 저 역시 잠시 말문을 잃었었는데요.
언제나 밝은 표정과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무대를 빛내던 사람이었기에 갑작스러운 소식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그에게 남겨진 두 사람, 그의 아내 이혜림 씨와 딸 임리단 양의 소식을 전해준다니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기도 반갑기도 합니다.


지난 2년 반 동안 故 임윤택 씨의 아내 이혜림 씨와 임리단 양의 소식은 좀처럼 들을 수 없었는데요.
지나친 관심과 동정어린 시선에 힘들었다는 그녀들.
아내 혜림 씨는 지금도 한달에 서너번씩 남편이 잠든 납골당에 찾아간다고 합니다.
남편에 좋아하던 피규어는 물론 생전에 입었던 옷가지도 버리지 못했다는 그녀.


아빠의 얼굴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딸 리단이는 사진과 영상을 통해 아빠를 만난다고 하는데요.
요즘들어 부쩍 아빠를 찾는다는 딸, 리단이.


리단이 돌보랴, 가장 노릇하랴 힘들고 지치지만 씩씩하게 자라주는 딸 리단이를 보며 힘을 낸다고 하는데요.
요즘, 의류 브랜드 런칭 준비에 한창이라는 그녀.
남편과 함께 하려던 일을 이제 그녀가 시작하려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나중에 남편을 만났을 때 부끄럽지 않고, 칭찬받고 싶다는 그녀.
오늘 방송에서는 딸 리단이를 선물해준 남편이 고맙다는 그녀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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