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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8월 8일 그것이 알고 싶다 <'쓰싸' 와 '가스'’ - 인분교수의 아주 특별한 수업> 편에서는 얼마전 대한민국을 경악하게 만든 사건, 일명 '인분교수 사건' 의 전모와 장 교수의 이면에 숨겨진 또다른 진실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의 부제로 쓰인 '쓰싸' 와 '가스'.
쓰싸란 슬리퍼 싸데기의 준말로 슬리퍼로 따귀를 때리는 것을 뜻하고,
가스는 피해자에게 호신용 스프레이 가스를 먹이고 비닐 봉지를 씌운 후 스프레이 가스를 분사해 안면부 2도 화상은 물론 왼쪽 다리의 염증, 어깨뼈 골절까지 입게 한 것을 말한다고 하는데요.


듣고도 믿기 어려운 '인분을 먹이는 것' 뿐만 아니라 야구방망이, 가스 등으로 폭행을 가하고, 한달 30만원 가량의 월급조차도 제멋대로 지급했다는 교수.
특히 그는 주변 지인들과 디자인협회 관련자들 사이에 '열정적이고 리더십이 있는, 호탕한 성격의 소유자' 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장 교수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은 비단 이 피해자 한 사람이 아니라 그의 학생들과 동료 교수들까지 여럿 있다는 것.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사건은 빙산에 일각에 불과할 뿐!
하지만 다른 피해자들은 장 교수의 보복이 두려워 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 조차 두려워한다는데요.


장 교수 때문에 학교를 그만둔 사람부터 아예 디자인에 대한 꿈까지 접어버린 사람들까지.
본래의 모습을 철저히 숨기고 두 얼굴을 연기했던 장 교수.


특히 그는 1억 3천만원이라는 거액의 공증각서를 쓰게해 피해자를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전기 충격기를 쓸까말까 생각 중이라면서, 피해자에게 전기 충격기를 사라고 했다는 장 교수.


심지어 한 디자인 협의회 회장직에 있는 교수는 협의회 사무국 직원 3명과 함께 피해자에게 심각한 폭행을 가했다고 하는데요.
'특별한 컵 두덩어리' 라는 표현으로 인분까지 먹이는 비인간적인 행위를 일삼았고, 폭행하는 장면을 아프리카 TV 생중계까지 했다는 장교수.
오늘 방송에서는 피해자들이 보복을 두려워 이야기 조차 꺼내지 못하는 장 교수의 '특별한 수업' 과 '인분 교수 사건'의 전모 그리고 장 교수의 이면에 숨겨진 또다른 진실을 보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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