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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다큐 스페셜


8월 10일 MBC 다큐 스페셜은 광복 70주년 8.15특집 다큐멘터리 <세계와 함께 코리아 1부. 원조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편을 방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식민지배와 전쟁으로 인해 세계 최빈국 중 하나였다는 대한민국.
우리나라가 1945년부터 1999년까지 50년간 지원받은 해외 원조는 약 1백 27억 달러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데 교두보 역할을 해 주었던 국제사회의 대외원조.
그런데!
원조를 받던 '수원국' 중 국제적 원조 '공여국' 으로 지위를 전환한 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한다고 합니다.


원조 수원국에서 원조 공여국으로 전화한 유일한 국가, 대한민국.
오늘 방송에서는 지금은 개발도상국들의 롤모델이 된 경제부국 대한민국의 역사를 통해 우리 스스로와 지구촌 개도국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합니다.


6.25 전쟁 후 최악의 상황을 경험해야 했던 대한민국.
의료 환경 역시 열악한 의료 기술로 부상자는 물론 전염병, 기아 등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그냥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미국에서 실시한 한국원조 프로그램 <미네소타 프로젝트>
미국은 1955년부터 1961년까지 7년에 걸쳐 한국에 선진 의료기술을 교육하고 장비를 지원했다고 하는데요.
이 미네소타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의료계는 혼란을 추스리고 스스로 홀로서기에 나설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0년 이상 앞당긴 보건의료 지원 사업의 모범 사례가 된 한국.
때문에 의료 선진국으로 우뚝 선 한국은 이제 수 많은 개도국으로 넘어가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하며 교육원조의 선순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경제 역시 수 많은 대외원조가 큰 원동력이 되었는데요.
하지만 언제든지 대외원조가 끊길 수 있는 위기 상황. 그러나 대한민국은 대외원조에만 의지하지 않고, 경제적인 자립을 위해 <유·무상 차관> 을 도입하며 외화를 벌어들이기 위해 독일로 광부와 간호사를 파견하고 베트남 전으로 병사를 파병하기도 했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파독 광부, 파독 간호사, 베트남 파병 등 한국 젊은이들의 노력에 의한 경제적 효과를 조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국제사회로 부터의 유·무상 원조 등은 경부고속도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KIST, 포항제철, 산업단지 등 지금도 전국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방송을 통해 '1960년 대한민국, 원조 수혜의 역사' 와 더불어 가난했던 대한민국에 원조를 해 주었던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가나, 에티오피아 등 국제사회에 대해 보은을 시작한 한국의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또 오늘 방송에서는 제 2의 대한민국을 꿈꾸는 개도국들에게 모범이 되기 위해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 의 활동을 보도하고, 우리와 닮은 역사를 지닌 베트남과 필리핀의 현재 상황 그리고 대외 원조가 국가 브랜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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