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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사회적 약자가 보내는 구조신호, 시그널 23회 '지하철역 나무늘보 여인의 비밀' 방송 소개 ( 시그널 2018년 5월 4일 방송 정보, 박상원 )

주내용이 '나무늘보 여인 미애씨 K대 고려대 국어교육학과 명문대 출신 노숙자 교통사고 90도 굽은 허리 굽은 노모, 인디밴드 망고팔트, 음식물 쓰레기 먹는 지하철역 나무늘보 여인' 등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프로그램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편성 : TV조선 (금) 23:00

진행 : 박상원


명문대 출신 여인이 쓰레기를 먹는다

지하철역 나무늘보 여인의 비밀

이미애

배상진 한의사


시그널 23회 지하철역 나무늘보 여인의 비밀


사람들로 붐비는 출근길 지하철 그 안에 느린 걸음의 한 여인 

"(청소가) 나의 운명이에요. 하나님이 주신 운명" 

청소를 하던 중 갑자기 쓰레기를 먹고 또 먹고 계속해서 먹는 여인!

"하나도 창피한 것을 몰라요" 

"옛날에 K대 고려대 다니다가 저렇게 계신다고.."

그런 딸을 보살피는 허리 굽은 노모

"그래도 어떡해요. 자식이니까.."

쓰레기통을 전전하는 명문대 출신 여인의 비밀은? 

지하철역 나무늘보 여인의 비밀  

 

쓰레기 먹는 지하철 나무늘보 여인의 비밀


하루 평균 7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오간다는 한  지하철역사

마치 나무늘보처럼 느린 걸음걸이 지하철 역을 걸어다니며 쓰레기통을 뒤진다는 미스터리한 여인 

너무 느린 움직임 때문에 승객들에게 민페 까지 끼치고 있다는데..

나무늘보 여인에 대한 제보를 받은 제작진이 찾아간 지하철역 

청소가 하느님이 주신 운명이라 말하는 그녀는 청소 도중 쓰레기통 속에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를 먹는다  

버려진 우유, 빵은 물론 바나나 껍질 같은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그 찌꺼기를 비둘기 모이로 주기까지 하는데..

그녀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낀다는 이용객들과 역사 직원들


그런데! 

누가 봐도 노숙자로 보이는 그녀가 사실은 버젓이 집이 있는데다 명문대 출신 이라고!

그러고보니 그녀를 보살피는 한 할머니

90도로 굽은 허리의 노모는 그런 딸이 안타까워 딸을 따라다니며 할 수 있는 힘껏 딸을 돌보는데..

 

고려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교사를 꿈꾸었다는 미애 씨

하지만 불의의 교통사고로 뇌를 다쳐 걷는것마처 힘들어졌다는데..

심지어 사고 이후 제대로 된 치료마저 받지못했다는 그녀

정신적인 충격 탓인지 쓰레기통에 집착하며 쓰레기통을 뒤져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있는 것이라 합니다.


지하철 역을 헤매며 수시로 독특한 노래를 부르고 종이에 무언가를 적는 모습

시그널 제작진은 미애 씨를 위한 병원치료 지원과 함께 무대에서 노래 불러보고 싶다는 그녀를 위해 인디밴드 '망고팔트' 와 함께 거리공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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