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돈이 뭐길래, 최원규 양은화 70대 노인 아파트 가스 배관 절도 사건 등산 장비 체력 관리, 백기종 사건담당 형사, 판결 재연 여배우, 돈이 뭐길래 이야기 실제상황 285회
애니 2018. 4. 28. 21:56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285회 돈이 뭐길래 편 방송 소개 (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2018년 4월 28일 방송, 다시보기, 판결 결과, 여배우, 재연 배우, 실화, 범인, 남자배우, 재방송, 줄거리 )
최원규
여동생 최연정
아내 양은화
아들 최현수
백기종 사건담당 형사
아내와 아들에겐 한없이 인색하지만 여동생 최연정에겐 고가의 명품 가방도 척척 사주는 최원규
사람을 못 믿고 의심이 많은 73세 최원규는 일정한 직업은 없지만 돈은 많다고 하는데..
아내와 아들조차 믿지 못해 재산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은행에도 돈을 맡기지 않은채 오로지 집에 있는 금고에 수억원대의 현금을 보관하고 물건을 살때도 현금 결제를 한다
평소 운동으로 건강관리하는 최원규
등산 장비 관리 역시 결벽증 수준으로 철저하다고 한다
결혼을 앞둔 외아들의 결혼 비용은 한푼도 보태주지 않으면서 시누이 최연정에게 고급 아파트를 사주려는 최원규
그 사실을 알게된 아내 양은화는 남편 최원규의 금고 속 돈을 훔쳐 아들의 아파트를 마련해 준다
그런데
얼마 후 사라진 최원규
집을 나가 연락조차 되지 않는 최원규는 아들의 걱정과는 달리 최연정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경찰에 절도죄로 체포된 최원규
사실 최원규는 그동안 도둑질로 재산을 모았고, 남편의 뒤를 밟던 아내 양은화는 도둑질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가스 배관을 타고 절도를 저질렀던 최원규
통상적으로 가스배관을 타고 고층 건물에 절도를 저지르는 것은 주로 20~30대
70대 최원규는 도둑질을 하기 위해 그동안 체력 관리를 하고, 등산 장비를 철저히 관리했던 것이라고 한다
상습 특수 절도죄로 징역형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