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채널A 낭만별곡 갈 데까지 가보자
갈 데까지 가보자 <숫돌 계곡, 예술을 짓는 사나이> 편에서는 경북 안동 도산서원이 자리한 고장 도산면으로 찾아간다고 합니다.
돌 왕국을 건설 중이라는 주인공을 찾아나선 김오곤 한의사.
예로부터 아들을 낳게 해 준다는 명당, '숫골 계곡'.
상재봉 자락에서 돌을 캐는 주인공 62살 김영대 씨를 만났다고 하는데요.
숫골 계곡 인근에 자리잡은 약 1만3천 제곱미터 (4천평) 대지에 꾸며진 돌집.
돌집과 돌담 뿐만 아니라 골동품과 미술품들로 가득하다고 하는데요.
어린시절 가정형편으로 인해 미술의 꿈을 접어야 했다는 주인공.
미술제품 수입상 일을 시작해 큰 화방을 운영하게 되면서 귀촌을 준비하고, 자신처럼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돌집을 짓고 있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황토토굴방, 동굴방, 찜질방, 화방 등 10여 개의 방을 준비한 주인공.
완공 후에는 단돈 만원에 사람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오늘 방송에서는 김오곤 한의사의 말벌집 제거 작전이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말벌헌터라는 김오곤 한의사.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숫돌 계곡 돌집>
상호 : 숫골계곡 고옹민박 .. 만원 펜션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숫골길 74번지
전화 : 010-5494-6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