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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뉴스토리


초등학교 6년, 중·고등학교 6년 그리고 대학교, 대학원까지..
의무교육만 하더라도 9년, 국민 대다수가 적어도 10년을 넘는 기간동안 '학교' 를 다닙니다.
더구나 이 사회에서 적어도 평범하게 살기 위해 좋던 싫던 간에 별다른 선택의 여지 없이 거쳐야 하고, 때문에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부당한 장면을 목격하더라도 저를 포함한 대다수의 어린 학생들은 자연스레 '묵인' 이라는 것을 배우곤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거쳐야 하고 자신의 아이들이 다니는 곳이기에 '학교' 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최근 몇 년 사이 뉴스에 자주 접할 수 있는 교내 성폭력.


학생을 대상으로 했던, 학교 담 밖에서 일어난 일이든 성폭력 교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격적인데요.
하지만!
더욱 충격적인 것은 성폭력 교사가 별다른 징계 없이 다시 다른 학교에서 버젓이 교사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더라구요.


그리고 며칠 전 또 다시 전해진 서울 한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성범죄.
교장을 포함한 여러명의 남자 교사들이 학생, 여교사에게 상습적인 성범죄를 일으켰다는 것인데요.


3년 전, 인천에서도 학교 교장이 승진을 미끼로 여교사에게 성범죄를 일으켰고, 그것이 투서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시 인천 교육청은 60여개 학교에서 13건의 성범죄를 밝혀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실제 징계를 받은 것은 단 1건!


대학 내 성추행과 성희롱 으로 악명 높았던 한 대학 교수.
제자와의 불륜으로 해임되었지만 얼마뒤, 조용하게 해임이 정직 3개월로 낮춰지고, 결국 교육부에서 복직 명령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 교수로 부터 30여 건의 명예훼손 고발을 당했다는 학생들과 동료 교수들!
그의 복귀 명령에 극도의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학교 내 성범죄는 드러나기가 어렵지만 한번 불거지면 피해자가 많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가해자에 대한 처분이 너무 가볍다는 것도 특징.
교육부가 국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성범죄 교원 중 53%가 손쉽게 교단으로 복귀해 피해 학생들, 피해 동료 교사들과 함께 지낸다고 하네요.


폐쇄적이고 철적한 수직관계, 갑을관계로 구성된 학교 조직 문화.
오늘 SBS 뉴스토리 <성범죄 교사, 절반이 다시 교단에...> 편에서는 '교내 성범죄' 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등에 관해 다룬다고 합니다.


<강제입원 5만 명, '가족이 날 가뒀다?'> 편에서는 재산 등을 노리고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시키는 절차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가족 2명의 동의와 의사의 진단서만 있으면 정신병원 강제입원이 가능하다는 정신보건법 24조.
때문에 가족의 돈을 노린 수 많은 범죄의 표적이 되고, 인권 침해 문제가 제기되면서 위헌 여부 논란까지 있었다고 하는데요.


지난 달에도 천억원대의 재산을 노리고 아내가 남편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시킨 사건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사실 정신보건법 24조에 의한 사건, 사고는 그 동안 수 없이 보도되고 다루어져 왔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정신병원 강제입원 절차로 인한 사건들의 실태와 더불어 현행법의 문제점에 대해 다룬다고 하네요.


또 <46살 쌍둥이 개그맨의 '웃기는 꿈'> 편에서는 1994년 한 방송사 공채 개그맨 출신 쌍둥이 개그맨, '쌍쌍브라더스' 이광준, 이광빈 형제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지난 2일 강원도 양구에서 있었던 국내 최초 쌍둥이 축제, 쌍둥이 콘테스트.


이날 쌍둥이 콘테스트 축제 진행을 맡은 사람은 다름아닌 일란성 쌍둥이 개그맨, 쌍쌍브라더스 라고 하는데요.
지금은 유명해진 유재석, 송은이 씨 등과 함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그들.
오늘 방송에서는 46살 이라는 나이에도 꿈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이광준, 이광빈 두 형제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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