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이미 너무 늦었잖아요 시동생 만성 화농성 중이염 보청기 가족 뺑소니 교통사고, 김민주 변호사 판결 재연 여배우, 이미 너무 늦었잖아요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287회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287회 이미 너무 늦었잖아요 편 방송 소개 (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2018년 5월 12일 방송, 다시보기, 판결 결과, 여배우, 재연 배우, 실화, 범인, 남자배우, 재방송, 줄거리 )

김광식
아내 박정숙
시동생 김광태
시아버지 김현철
새 시어머니 이혜란 아들 정지훈
김민주 변호사

어느 날 갑자기 젊은 아내를 데리고 온 시아버니
큰 며느리 박정숙은 하루아침에 젊은 시어머니 이혜란과 시동생 정지훈을 맞게 된다
집안 일을 좌지우지하는 큰 며느리 박정숙이 눈에 거슬렸던 이혜란
박정숙이 유독 김광태에게 쌀쌀맞게 대하는 것을 발견하는데.
알고보니 박정숙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김광태를 무시하고 쌀쌀맞게 대하는 것을 알게된 이혜란 모자
하지만 가족들은 그런 태도에 의의를 제기하는 이혜란 모자를 더욱 나무란다..
이후 가족들과 관계가 어색해진 이혜란, 정지훈

그러던 어느날, 박정숙이 마당에서 숨진채 발견되는데..
수사 끝에 6개월 후 체포된 범인은 다름아닌 시동생 김광태

사실 만성 화농성 중이염을 앓아 잘 듣지 못하던 시동생 김광태
시동생 일이라면 내 일처럼 나섰던 형수 박정숙은 김광태에게 보청기를 선물했고,
다른 사람들 눈에는 함부로 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김광태에게 큰 소리를 치는 것은 잘 들리지 않는 김광태를 위한 가족들이 행동이었다

 

사건 당시 배달 중 이었던 시동생 김광태

보청기가 불편했던 그는 잠시 보청기를 빼 놓았고, 배달 중 물건이 빠져 집에 들렸던 그는 실수로 형수인 박정숙을 차에 치인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형수를 친 사실 조차 몰랐던 김광태

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뺑소니범이 되었고, 경찰에 체포된 것

도주치사로 체포된 김광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에 처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