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돈벼락 맞은 사나이, 상속 재산 50억 통장, 최우진 강현수 김미래, 이해은 변호사, 판결 재연 여배우, 사기사건, 돈벼락 맞은 사나이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290회
애니 2018. 5. 17. 17:06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290회 돈벼락 맞은 사나이 편 방송 소개 ( 엠비엔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2018년 6월 2일 방송, 줄거리 )
최우진
강현수, 김미래 부부
이해은 변호사
작은 마트를 운영하며 성실하게 살아온 최우진
어느날 가게 앞에서 하반신 장애를 앓고 있던 강현수의 아내 김미래가 저혈당 쇼크로 쓰러지는 일이 생기는데..
당뇨병 환자였던 김미래가 쓰러지가 가게 안에 있던 초콜릿을 가져다 준 우진씨
불쌍한 사람을 보면 그냥 못지나치는 천사표 최우진
어느날, 그에게 도움을 받았던 강현수, 김미래 부부는 최우진에게 무려 50억원이 든 통장을 건낸다
사실
아버지로부터 거액을 유산 받은 최우진
하지만 그 동안 가출했던 새 엄마는 상속 재산 때문에 소송까지 걸었는데..
계모에게 재산을 빼앗기는 것이 불안했던 강현수, 김미래 부부
착한 최우진에게 전 재산이 든 통장을 맡기고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얻어쓰게 된다
1년 후, 강현수를 사기죄로 고소한 최우진
자신의 집과 가게를 판 돈을 모두 강현수가 빼앗아 갔다고 주장하는데..
결국 사기죄로 징역 1년 6개월을 살게 된 강현수, 김미래 부부
그런데.. 최우진은 다시 경찰을 찾아가 모든 것이 자신의 거짓말이라고 고백한다
사실, 50억원짜리 위조 통장을 만들어 최우진에게 사기를 친 강현수, 김미래 부부
계모와의 소송 때문에 돈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최우진을 속인 두 사람
그리곤 소송 비용과 생활비 등 무려 4억 5천만원을 사기 친 것인데.
그 사실을 알고 사기죄로 고발했던 최우진
하지만 강현수로부터 옥중 편지를 받으며 다시한번 속아 넘어가게 된다
결국 무고죄로 벌금도 물고 다시한번 강현수 김미래 부부에게 사기 당한 최우진
강현수, 김미래 부부는 같은 사람을 다시 사기친 죄로 징역 1년 실형에 처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