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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튀니지, 보이지 않는 마을을 찾아서, 사막의 자유인들, 햇빛 찬란한 캡본 반도, 이토록 풍요로운 지중해의 아침, 권기정 여행기자, 아웃 오브 아프리카 튀니지 세계테마기행


세계테마기행 (EBS1)

아웃 오브 아프리카 (4 부작)

 


■ 기획 : 김민 PD

■ 방송일시 : 10월 2() - 10월 5()

■ 연출 : 김민정 (박앤박미디어)

■ /구성 : 박현주

■ 촬영감독 : 정석호

■ 큐레이터 : 권기정 여행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10

농도 깊은 자연의 색채감과 낭만에 흠뻑 젖고 싶은 계절이다.

햇살 찬란한 지중해 바다 빛별이 빛나는 사막의 밤휴양지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하루

이 모든 꿈을 모아 보면 이 한 나라에 가 닿는다.

튀니지다!

아프리카지만 전혀 아프리카 같지 않은 나라.

로마와 아랍의 전통 속에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의 풍경이 흐르고

지중해의 찬란한 햇살 아래 서로 다른 문화가 섞인 독특한 풍경과

그 안에서 만나는 치열한 삶의 현장은 독특한 향수에 젖게 한다.

튀니지아프리카의 의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방송일시: 10월 2() ~ 10월 5(오후 8시 50

 



1햇빛 찬란한캡본 반도 - 10월 2일 오후 8시 50




기원전 역사를 포함해 수 천 년 간 열강들이 탐내던 땅무엇이 그토록 탐스러웠을까?

검은 대륙의 땅이 아니라파랗다 못해 튀니지안 블루라는 말을 만들어낼 만큼 아름답고 풍요로웠던

아프리카이토록 풍요로운 아프리카 땅이 또 있을까...

지중해를 낀 튀니지의 북동쪽 반도의 길에서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하마메트지중해에 반짝이는 눈부신 골목의 도시

지중해의 햇살 찬란한 해변길 위를 거니는 이들은 이슬람의 나라에서 보기 드문 해변의 비키니녀들.

해변 거리에는 꽃 파는 남자들이 튀니지의 국화 재스민을 머리에 꽂고 다니며 튀니지의 향기를 전하고...

하얗고 파란 대문의 좁은 골목길은 천천히 생각하며 걷기에 좋다.

어린 시절 뛰어 놀던 추억을 떠올리며 걷다 보면 골목길 사람들의 남다른 예술적 감성에 부러움을 느끼기도 한다상념에 잠긴 사이 어느덧 미로 같은 곳에서 길을 잃기도 하고...

하맘(사우나)이 많아 하마메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도시,

그곳에서 진정한 하맘의 매력을 즐긴다.

 

엘 하와리아눈부신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들의 마을

매를 부르는 사람들과 그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코르부스작은 어촌 마을에서 눈부신 지중해의 석양을 느끼다.

해변길에서 만난 튀니지 사람들은 한없이 친절하고 활발하다.

하루의 끝에 해변을 걷다 노천 온천에서 지중해의 석양을 바라보다.




제2이토록 풍요로운지중해의 아침 - 10월 3일 오후 8시 50




지중해에서 맞이하는 튀니지의 아침은 찬란하고 눈부시다!

하늘과 바다의 농도 깊은 색채감과 낭만에 흠뻑 젖었던 시간들

튀니지는 유럽인이 사랑하는최고의 휴양지의 나라눈부신 지중해 길을 걷다.

 

지중해의 거대한 고기떼를 만나다마흐디아

지중해 한 가운데 떠 있는 돔 어장거대한 돔 1000만 마리를 만나다.

눈앞에 생생히 펼쳐지는 수많은 돔과우연히 만난 선물같은 돌고래의 묘기까지....

 

마음마저 풍요로운 사람들의 도시, 수스.

해변에서 뜻밖에도 만난 배는 해적선선원들의 호기로운 묘기와 함께 춤의 축제가 벌어진다.

튀니지 이발소의 완벽 서비스는 상상 초월이다이발부터 실면도얼굴 팩에 코털 제거까지.

수스 그곳에 큐레이터의 제2의 고향집2의 가족이 산다.

오랜만에 만난 튀니지 가족들은 반가움에 눈물로 큐레이터를 맞이하고.....



제3보이지 않는 마을을 찾아서 - 10월 4일 오후 8시 50





사라진 페니키아 문명로마유적의 전시장이 된 전 국토아프리카의 유럽이 된 거리아랍풍의 생활방식...

세상의 모든 문명이 망라된 혼재된 역사의 시간의 땅튀니지

파란만장한 그 모든 역사를 겪어 낸 베르베르족들의 운명을 찾아 떠난 여정

튀니지의 원주민이 방랑자처럼 살아가는 베르베르족들에게서는 삶의 초연함이 있다.

천 년간 세계 최고의 열광들이 탐내 마지않던 이유를 알아보다.

 

시디 부 사이드세계의 열강들이 탐내던 튀니지의 모습이 이 도시 안에 다 있다!

튀니지안 블루’ 삼청 (三靑), 한없이 파란색이 곳곳에 피어오르는 곳,

도화지에 그려놓은 그림같이 아름다운 마을로 떠난다.

 

트램을 타고 떠나는 한니발의 도시 카르타고

튀니지에 도시를 건설했던 최강의 민족은 로마인이 아니라 페니키아인들이었다.

기원전 지중해 해상의 최강자로마가 부러워마지 않았던 사람들의 도시

그러나 지금은 카르타고엔 로마의 흔적만이 남아 역사의 무상함을 느끼게 하고

그렇다면 파란만장한 역사를 겪어야했던 튀니지의 원주민 베르베르족들은 어디로 갔나타타윈.

로마군에 항쟁했던 베르베르인들이 숨어든 도시를 향해 가다.

유적처럼 남은 베르베르인들의 거대한 식량 저장소 크사르.

베르베르인들의 거대한 식량 저장소이자 피신처지금은 베르베르인들의 유적지처럼 남은 크사르에서 치열했던 삶을 짐작해 본다.

 

땅 속으로 들어간 베르베르족들을 만나다 땅굴집들의 도시마트마타

황량한 모습이 마치 우주 변방의 어떤 별에 온 것 같은 땅,

거대하고 황량한 땅 어디쯤에서 베르베르족 그들을 만난다.

 

수천년간 지배자가 수없이 바뀐 땅로마 문화가 끝나고 튀니지를 품에 안은 건 아랍인들의 이슬람 문화였다튀니지 최고의 이슬람의 성진 카이로우안

중동 이슬람 최고의 성지인 메카의 금잔이 발견된 카이로우안그곳에 위치한 바로타 우물에서 낙타가 길어 올리는 신성수로 목을 축이고옛 부호의 집에서 부호체험을 한다.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

튀니지 이슬람의 최대 명절희생제를 앞두고 분주하다.

양 희생제를 통해 명절을 즐기는 가족을 만난다.



제4사막의 자유인들 - 10월 5일 오후 8시 50분





광활한 사막과 대협곡의 땅황량한 아름다움이 있는 사막의 밤에서 자유와 성찰의 시간을 가져보는

시간

튀니지 남부는 사하라를 목전에 둔사방이 거칠고 황량한 흙빛의 나라여정의 마지막오아시스를 향한 사막의 길그곳에서 자유를 느낀 건 뜻밖이었다.

 

360도 전체를 둘러봐도 온통 지평선인 뿐인 곳영화 스타워즈의 배경지가 되었던 소금호수.

과거 카라반처럼 낙타를 타고 바라 본 일몰은 황홀하다.

사막에서 만난 베두윈족 함께 한 밤그와 나누는 짧은 대화에서 사막의 자유인의 감성에 젖는다.

 

두즈에서 찾은 오아시스활기찬 시장 사람들과 함께 만난 올 해 첫 비의 감동도 느껴본다.

 

사하라를 건너 만난 오아시스의 땅 토주르는 대추야자 나무의 도시

거대한 대추야자를 농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넉넉하고 풍요로운 삶이 거기에 있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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