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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채널A 낭만별곡 갈 데까지 가보자


낭만별곡 갈 데까지 가보자 <무학산 오지, 30년 죽마고우의 동고동락기> 편에서는 30년지기 친구이자 동업자, 이영규, 박기제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들을 만나기 위해 김오곤 한의사가 찾아간 곳은 '학이 많이 날아든다' 하여 이름 붙여진 경북 영양 무학산.
이곳에서 만난 주인공 이영규, 박기제 씨는 무려 30년 지기 절친이라고 하는데요.


산골 오지에 4개의 농장을 운영 중이라는 이영규, 박기제 씨.
재배가 까다로워 전국에서도 생산량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토종고추, '수비초' 를 재배한다고 하는데요.
1,652㎡ (500평)에서 수확한 약 600kg의 전통고추, '수비초' 로만 연간 5천만원의 고수익을 낸다는 주인공들.


요즘 두 사람은 황기 농사에 한창 공을 들이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강을 건너야만 만날 수 있는 육지 속 섬에 자리잡은 16,528㎡ (5,000평) 황기밭.
영양 유일의 황기재배 농가로 내년이면 첫 수확에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기대 수익만 무려 1억원 이상.

게다가 바로 옆 6,611㎡ (2,000평) 땅에는 적하수오 재비로 고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더구나 이영규 씨는 100kg이 넘는 호주염소, 토종 흑염소 등 150마리의 염소를 사육하고, 박기제 씨는 40년 경력의 '토종 목청' 을 수확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박기제 씨가 수확하는 토종 목청, 토종꿀은 김오곤 한의사도 반하게 했다고 합니다.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젊은 청년 못지 않게 일한다는 두 사람.
30년 전,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이영규 씨를 위해 1년 간 산을 누비며 상황버섯을 캐다 돌봤다는 친구 박기제 씨.
때문에 두 사람은 끈끈한 우정으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오지 농사를 짓고 있다고 하는데요.
무려 연봉 1억 5천만원이 훌쩍 넘는다는 주인공들.
오늘 방송에서는 동업자이자 30년지기 친구인 이영규, 박기제 두 주인공의 낭만별곡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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