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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문화 고부열전 236회 '한국어가 서툰 며느리, 답답한 시어머니' 방송소개 ( 다문화 고부열전 2018년 6월 7일 방송, 다시보기, 며느리, 시어머니 다문화 가정, 국적, 직업, 집, 아파트, 옷, 패션, 패딩, 모자, 신발, 시계, 가방, 나레이션 )

지난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흥미로왔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이 '벨라루스 샤샤 다문화고부열전 한국어가 서툰 며느리 답답한 시어머니 박금순 여사, 남편 김민수, 손녀 별이, 손자 유찬이, 결혼 4년 차 벨라루스 샤샤' 등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번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EBS1 (목) 22:45 


다문화 고부열전 한국어가 서툰 며느리, 답답한 시어머니


오늘의 주인공, 며느리 샤샤! (30세)

모델처럼 늘씬한 키와 금발에 파란 눈을 가진, 올해로 결혼 4년 차 벨라루스 며느리이다.

러시아어를 배우기 위해 벨라루스로 어학연수를 온 남편 김민수(41세)씨를 만나서 4년 전 결혼, 지금은 올망졸망 귀여운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살림도, 육아도 여전히 서툴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초보 주부!

시어머니 박금순 여사(74세)는 며느리의 집에서 5분 거리에 살고 있다.

손자들을 보기 위해 남편 김문성(82세)씨와 함께 매일 며느리의 집에 들른다는 박 여사.

어지러진 집안 모습에 한숨부터 나오고, 잔소리도 나오는데 무엇보다 박 여사가 골치 아파하는 이유는 며느리의 한국어 실력이라고~

한국에서 산 지 벌써 4년 째인데, 며느리의 한국말 수준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와 큰 차이가 없다.

다른 외국인 며느리들은 금방 배워서 잘도 하던데~

게다가, 공부를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태도라도 보여주면 좋겠건만, 며느리는 시도 때도 없이 벨라루스어 방송을 보고 있고...

그러다 보니, 한창 말을 배워서 '할머니~' 라고 불러야 할 큰 손녀가 할 줄 아는 말은 고작 '엄마' 하나뿐!

또래 아이들과 비교해서 현저히 낮은 손녀의 언어 구사력에, 가족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누구보다도 딸이 말을 못 해서 가장 속상한 사람은 바로 며느리 샤샤이다.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딸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주려고 노력하지만, 며느리 자신도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지 못하기 떄문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결혼한 지 4년 동안, 두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아주 바쁘고 힘들었던 며느리.

그러나 일 때문에 항상 바쁜 남편은 집에 있는 시간보다 밖에 있는 시간이 더 많고...

아이를 돌보느라 외출이 거의 없는 며느리는 남편과 대화하면서라도 한국말을 배워보고 싶지만, 바쁘고 피곤한 남편은 집에 오면 말문을 닫어버린다는데~

가장 며느리를 힘들게 하는 건, 며느리의 노력은 알아주지 않고 그저 빨리 한국어를 배우라고 재촉하는 시어머니!

언어가 안 통하는 만큼, 좀처럼 고부의 마음도 통하지 않는데...

이 고부, 벨라루스 여행을 통해서

서로 통~ 할 수 있을까?


손녀가 말을 못 하는 이유가 며느리 때문? 

한국말이 서툰 며느리 때문에 답답한 시어머니와 노력은 알아주지 않고 재촉만 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서운한 며느리! 

이 고부의 속 사정은? 

며느리 샤샤(30세)는 모델처럼 늘씬한 키와 금발에 파란 눈을 가진, 올해로 결혼 4년 차 벨라루스 며느리이다. 

러시아어를 배우기 위해 벨라루스로 어학연수를 온 남편 김민수(41세) 씨를 만나서 4년 전 결혼했고, 올망졸망 귀여운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벨라루스와 다른 점이 너무 많아서 낯설었지만, 지금은 한국이 정말 좋다는 며느리. 

육아도, 살림도 여전히 서툴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초보 주부이다. 

시어머니 박금순 여사(74세)는 며느리의 집에서 5분 거리에 살고 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귀여운 손자들을 보기 위해 남편 김문성 씨(82세)와 함께 매일 며느리의 집에 들른다는 박 여사. 

집에 들어서자마자 할머니, 할아버지를 반기는 손녀 별이(4세)와 손자 유찬이(11개월)를 보면 세상 행복하지만... 

정리도 제대로 안 되어있는 집안 모습에 한숨부터 푹~ 잔소리도 버럭! 난다고~ 

그런데 무엇보다 박 여사가 골치 아파하는 이유는 따로 있는데, 그건 바로 며느리의 한국어 실력이다! 

"나는 오장이 뒤집어지는 것이지” 

"한국말하고 엄마가 하는 (벨라루스) 말하고 다르니까 별이가 말이 더딘 것 같아!” 박금순/ 한국말 못하는 며느리가 답답한 시어머니 

한국에서 산 지 벌써 4년째인데 한국말 수준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와 큰 차이가 없는 며느리. 

다른 외국인 며느리들을 보면 금방 배워서 잘도 하던데~ 

도대체 우리 며느리만 왜 이렇게 못할까? 

답답하기만 하다고~ 공부를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태도라도 보여주면 좋겠건만... 

며느리는 시도 때도 없이 벨라루스어 방송을 보고 한국어 공부는 영~ 뒷전인 것 같다는데! 

그러다 보니, 한창 말을 배워서 ‘할머니~’라고 불러야 할 큰 손녀 별이가 할 줄 아는 말은 ‘엄마’ 하나 뿐! 

또래의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서 현저히 낮은 별이의 언어 구사력에, 가족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누구보다도 별이가 말을 못 해서 가장 속상한 사람은 바로 며느리 샤샤이다.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딸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주려고 노력하지만, 며느리 자신도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며느리는 결혼한 지 4년 동안 두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아주 바쁘고 힘들었다. 

일 때문에 항상 바쁜 남편은 집에 있는 시간보다 밖에 있는 시간이 더 많고, 그나마 집에 있을 때도 일 때문에 휴대전화만 붙들고 있어서 아내를 도와줄 수 없으니, 며느리는 마음 놓고 제대로 공부를 할 시간이 없었다. 

아이를 돌보느라 외출이 거의 없는 며느리는, 남편과 대화하면서라도 한국말을 배워보고 싶지만... 

바쁘고 피곤한 남편은 집에 오면 말문을 닫아버린다고~ 

"남편이 항상 바빠요. 집에서 말 많이 없어요. 별이에게도 말이 없어요” 

"공부하려고 하면 아기가 생겼어요. 그래서 공부할 시간이 없었어요” 

샤샤/ 한국어가 어려운 며느리 

아이들이 커서, 지금부터라도 다시 한국어 공부를 제대로 해보려고 다문화센터에도 다녀 보지만 여전히 한국어는 어렵기만 하다. 

무엇보다 가장 며느리를 힘들게 하는 건, 며느리의 노력은 알아주지 않고 그저 빨리 한국어를 배우라고 하는 시어머니의 재촉이라는데...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한국말 많이 하라고 계속 말해요...기분이 안 좋아요” 

"별이가 말을 잘 못 해요.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안 좋아해요. 저도 안 좋아요. 스트레스예요...” 샤샤/ 한국어가 어려운 며느리 

하나뿐인 외아들이 낯선 외국인 며느리를 데리고 왔을 때도 마음에 들지 않았건만... 

딸처럼 살갑게 구는 며느리를 얻길 바란 것은 시어머니의 과한 욕심이었을까? 

혼자 있을 때는 크게 음악을 틀어놓고 춤도 추는 며느리는, 시어머니와 함께 있을 땐 표정부터 어두워지고... 

고부의 사이는 점점 더 멀어져만 간다~ 그 사이에서 남편 민수 씨도 난감하긴 마찬가지라는데! 

"(고부가) 서로 생각하는 마음은 상당히 깊은데, 표현을 못 하는거죠” 김민수/ 고부 사이가 안타까운 남편 

언어가 안 통하는 만큼 좀처럼 고부의 마음도 통하지 않는 이 고부, 서로 통~할 수 있을까? 

고부의 화해를 위해 떠난 벨라루스 여행! 

화해는커녕, 오히려 박 여사가 뿔났다! 

속마음을 이야기하던 고부, 서로 등을 돌린 이유는? 

순탄하지 않은 고부의 벨라루스 여행기! 

며느리의 나라 벨라루스에 고부가 함께 왔다! 

결혼 4년 만에 고향에 와서 들뜬 며느리는 표정부터 밝다~ 

그래서일까? 고국에 오자마자 벨라루스 말을 하는 며느리! 

박 여사는 영 못마땅하고~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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