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좋다 장어 백숙 강화도 갯벌 왕의밥상 예종과 연산군이 즐겨 마신 비밀의 탕약, 건강학개론 여름철 치솟는 혈당 고민 잡아줄 해결사 정체 아프리카 달팽이 아차치나 아침이 좋다 557회

 

아침이 좋다 장어 백숙 강화도 갯벌 왕의밥상 예종과 연산군이 즐겨 마신 비밀의 탕약, 건강학개론 여름철 치솟는 혈당 고민 잡아줄 해결사 정체 아프리카 달팽이 아차치나 아침이 좋다 557회

생방송 아침이 좋다 557회 2018년 8월 3일 방송

■ 왕의 밥상 ▶ 예종과 연산군이 즐겨 마신 비밀의 탕약은? 장어 백숙

■ 왕의 밥상

▶ 예종과 연산군이 즐겨 마신 비밀의 탕약은?

어릴 적부터 ‘족질’이라는 다리 질환으로 고생했다는 조선 8대왕 예종 그리고 정무는 뒤로한 채 매일같이 술과 여색을 즐긴 조선 10대 왕 연산군! 

그들이 비밀스럽게 먹었다는 탕약이 있다는데, 다리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매일 밤 놀아도 지치지 않은 체력을 만들어주는 수상한 탕약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찾은 곳은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섬이자 연산군의 유배지가 있는 강화도!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알려진 강화도 갯벌에 왕들의 비밀스러운 탕약이 숨겨져 있다는데, 얕은 갯벌 속에서 그물망을 올리자 펄떡이며 모습을 드러낸 그것의 정체는?! 

기다란 몸통에 미끈거리는 촉감이 마치 뱀을 닮아 흉측한 겉모습 때문에 옛날에는 음식으로 널리 퍼지지 않아 오히려 서민들이 보양식으로 즐겼다는데, 점점 그 효능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왕실에서 약으로 쓰기 시작해 왕에게 탕약처럼 진상되었다고 한다. 

예종과 연산군이 즐겨 마신 비밀스런 탕약의 정체를 공개한다.

■ 건강학개론

▶ 여름철 치솟는 혈당 고민 잡아줄 해결사의 정체는?

여름철, 무더운 더위로 인해 스스로 혈당을 올리는 행동을 하고 있는 우리들. 

달콤한 과일을 찾게 되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찾아 혈당이 오르는 사례가 많아진다는데~ 

특히 당뇨 환자들은 여름철 혈당 관리에 더욱 힘써야해 고민! 

그런데 이 치솟는 혈당 고민을 잡아줄 해결사가 등장했다?!

해결사를 찾아간 곳은 경기도 화성시, 커다란 비닐하우스 안을 가득 메운 의문의 검은 통들! 

도대체 이 안에 어떤 보물이 들어있는 걸까? 

그 주인공의 정체는 바로 달.팽.이! 우리에게 익숙한 작은 달팽이가 아닌 성인 남성 손바닥만 한 크기의 커다란 아프리카 달팽이(아차치나)가 가득인데. 

이 달팽이들 모두 식용이라고 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달팽이는 인슐린의 자연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조절에 탁월하며 혈관 내 축적된 콜레스테롤까지 용해시킨다고 하는데! 

이 혈당 잡는 달팽이, 엑기스로 만들어 건강하고 즐기고 요리로 만들어 맛있게 즐기는 법부터 기리는 방식까지! 한여름 치솟는 혈당 고민을 날려줄 해결사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