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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글로벌 가족 정착기 한국에 산다

 

EBS 글로벌 가족 정착기 <한국에 산다 - 가나댁과 한국 남편의 사랑과 전쟁> 편에서는 KBS 2TV 저녁 생생정보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나댁' 글라디스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10년 전, 아프리카 가나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가나댁' 이라 불리는 37살 글라디스.
한국 생활 10년 차에 한국인 보다 더욱 맵게 먹는 한국인 식성을 지니고, 본인 스스로도 '한국 아주머니'라 소개하는 그녀.
유쾌하고 솔직한 성격에 누구보다 뛰어난 친화력을 가진 그녀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호탕한 웃음 뒤에 숨겨진 가나댁, 글라디스 씨의 고민.
프로그램 사상 최고의 인기스타 출연이라는 오늘 방송에서는 가나댁 '글라디스' 와 한국 남편의 그야말로 '사랑과 전쟁' 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8살 딸, 박가영.
엄마를 닮아 야무지다는 가영이와는 달리 50살 남편 박도일 씨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해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로 글라디스는 남편을 '큰 아들' 이라 부른다고 하는데요.


14년 전, 가나에서 처음 만났다는 남편 박도일 씨.
중고차 사업을 하던 그는 스튜어디스를 꿈꾸는 모델 같은 글라디스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를 통해 부부가 되었다는 두 사람.


하지만, 결혼 10년 차.
지금은 한시도 조용할 날 없을 정도로 고민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다니던 버스회사를 그만두고 집에만 있는 남편.
때문에 가나댁은 딸의 교육비며 생활비가 걱정이라고 하는데요.
방송 출연을 통해 돈을 벌고 있지만,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 졸지에 가장이 된 그녀는 요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버스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하려는 남편.
하지만 글라디스는 남편의 사업을 반대하고, 때문에 요즘 부부는 신경전 중이라고 하는데요.


흑인 며느리를 반대했던 시어머니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한국말보다 한국 음식을 먼저 배웠다는 가나댁, 글라디스.
그리곤, 시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셨을 땐 아무 내색도 않고 지극정성 병간호까지 한 며느리라고 하는데요.
지금도 매주 병원에 계신 시어머니를 찾아가고, 서로 위로해주는 사이가 되었다는 글라디스와 시어머니.
오늘 방송에서는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가나댁 글라디스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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