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BS1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과일향 소주, 달콤함의 함정> 편에서는 최근 주류 시장의 트렌드라 할 수 있는 과일향 소주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2015년 4월 부산·경남 지역 소주에서 시작돼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잇다는 과일 향 소주.
유자, 블루베리, 자몽, 석류, 복숭아 등 달콤한 향과 맛은 물론 도수 역시 14도 이하로 낮아 여성과 젊은 층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그런데!
도수가 낮아 건강에 더 좋을 것 같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꽤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일향 소주의 비밀을 다름아닌 첨가물.
특히 달콤한 맛은 감미료의 힘이라고 하는데요.
360mL 소주 1병에 들어있는 각설탕 양만해도 무려 15~16개 정도라고.
더구나 순하고 달기 때문에 더 빨리 마시고, 많이 마시는 것 등 순한 소주는 예상치 못한 덫이 곳곳에 숨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과일 향 소주 열풍 속에 가려진 위험한 실체에 대해 공개한다고 합니다.
또 <안전은 자율? 목숨 건 레저스포츠> 편에서는 레저스포츠의 인기와 함께 증가하고 있는 레저스포츠 안전 사고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여름철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수상레포츠.
하지만 가족과 함께 바나나보트를 즐기다 척추를 다쳐 상반신 마비가 된 소비자의 사연과 골절 사고 심지어 후유장애까지 앓고 있는 소비자 등 수상레포츠로 인해 치명적인 사고를 당한 소비자들의 사례를 통해 수상레포츠 안전 문제와 수상레포츠 업체의
보상 문제 등에 대해 보도한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오늘 방송에서는 일명 사륜 바이크, ATV 대여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고 하는데요.
안전교육을 실시하지 않는 것은 물론 운전자 면허조차 확인하지 않고 심지어 초등학생들에게까지 무분별하게 ATV 대여를 하는 업체 등 소비자의 생명마저 위협하는 레저스포츠 안전실태에 대해 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