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엄마 정완


2018년 6월 16일 KBS 동행 163회 엄마의 딸 혜인
우리나라에서 예체능 전공은 흔히 '돈 많이 드는' 과목이라 여겨지곤 하죠
때문에 재능이 있어도 학원비, 레슨비 등 들어가는 비용이 부담스러워 다른 길을 걷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 친구들을 보니 그 중에서도 무용 과목은 비싼 악기 전공자 못지 않게 큰 돈이 들어가더라구요.
학창시절, 음악이나 무용 방면으로는 능력치1도 없었던 저인지라 강건너 불보듯 보는데도 비싼 안무비 등을 보며 깜짝 놀란 경험이 있을 정도인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자식이 재능을 보인다면 어떻게 해서든 그 뒷바라지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겠죠.
2018년 6월 16일 KBS1 동행 163회 엄마의 딸 혜인 편에서는 한국무용에 두각을 보이는 딸 혜인이 때문에 자신의 건강조차 돌보지 않고 밤낮 없이 노력하는 태국 출신 엄마와 그런 엄마의 건강이 걱정 돼 꿈을 포기해야 하나 고민하는 착한 딸 혜인이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무용 유망주, 열다섯 혜인이
여느 여중생과 마찬가지로 생기발랄한 15살 혜인이
하지만 밝은 웃음 너머 깊은 고민이 자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혜인이의 고민은 다름아닌 자신의 재능 때문이라고..
초등학교 3학년 무렵 우연히 시작하게 되었다는 한국무용
혜인이는 한국무용에 유독 두드러진 재능을 선보였다고 하는데
하지만 비싼 교육비 때문에 자신의 꿈을 접어야 하나 고민하는 아이..
사실 혜인이 엄마는 20년 전 한국으로 온 태국 이주노동자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만난 남편과 결혼 후 혜인이를 낳았지만, 혜인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갑작스런 사고로 남편을 잃은 그녀
혼자 힘으로 혜인이를 키우는 일이 결코 만만치 않은데도 "엄마 힘들어도 혜인이가 행복해서 기분 좋아요" 라며 혜인이 뒷바라지가 행복하다 말하는데요.
하지만 자신 때문에 밤낮으로 일하는 엄마가 안타까운 혜인이 "나 때문에 엄마가 이렇게까지 일하는게 맞나 싶어요"
오늘 방송에서는 '엄마를 위해 더욱 포기할 수 없는 꿈' 을 향해 노력하는 혜인이와 그런 혜인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은 엄마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