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JTBC 김제동의 톡투유 - 걱정 말아요 그대
8월 23일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 말아요 그대의 이야기 주제는 '비정상' 이라고 합니다.
세상이 정한 기준에 맞지 않는 모든 것을 그냥 '비정상' 으로만 취급하는 사회.
오늘 방송에서는 비정상 대표 이탈리아 남자, 알베르토 몬디 씨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김제동, 최진기, 정재승, 요조, 송길영 씨와 함께 이야기 나눈다고 하는데요.
퇴근시간에 맞춰 퇴근하는 것도 비정상, 통장 잔고가 없어도 행복하면 비정상?
심지어 힙합에 빠져 랩만 하는 엄마가 이상하다는 자녀와 손님 앞에서 가면 쓰는 스스로를 비정상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하지만 '정상' 이란 기준은 누가 만든 것일까?
아니 그 기준을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요?
오늘 방송을 통해 사회과학자 최진기 강사는 '비정상이 없이는 정상도 존재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씨는 최근 '비정상'에 대한 개념에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 기준에 일침을 가한다고 하는데요.
특별 게스트 알베르토 몬디, 이탈리아인 알차장이 본 한국 사회의 '비정상' 적인 모습은 무엇일지?
오늘 알차장은 특유의 독설과 마성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