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대륙의 매력 속으로 서호주 종단 여행 걸어서세계속으로 서호주 샤크베이 해멀린 풀 살아있는 해양 석회암 스트로마톨라이트 기묘한 모래 바위 벙글벙글 산맥 걸어서세계속으로 571회
애니 2018. 6. 29. 15:14광활한 대륙의 매력 속으로 서호주 종단 여행 걸어서세계속으로 서호주 샤크베이 해멀린 풀 살아있는 해양 석회암 스트로마톨라이트 기묘한 모래 바위 벙글벙글 산맥 걸어서세계속으로 571회
걸어서 세계속으로 571회 광활한 대륙의 매력 속으로 서호주 종단 여행 2018년 9월 21일 방송
광활한 대륙의 매력 속으로,
서호주 종단 여행
◆ 방송일 : 2018년 9월 22일(토) 오전 09:40 KBS 1TV
◆ 촬영․글․연출 : 전영건 PD
오세아니아 대륙 중 가장 큰, 대륙의 나라 호주(Australia)!
호주에서도 가장 큰 지역인 서호주는
그 넓이만큼이나 광활한 자연과 자원을 가지고 있다.
한반도의 12배 넓이인 서호주는
호주 전체 면적의 1/3을 차지하고 있다는데...
광활한 대륙의 매력 속으로,
서호주의 남부에서 북부를 통과하는
8,200km의 대장정을 떠나본다.
지구 생명체의 근원, 해멀린 풀(Hamelin Pool)!
살아있는 해양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적어도 35억 년 전부터 존재한 스트로마톨라이트가 아직도 자라고 있다.
스트로마톨라이트를 볼 수 있는 곳은
지구상에 단 두 곳 밖에 남지 않았는데
서호주 샤크베이의 해멀린 풀이 그중 하나다.
지구에 최초로 산소를 만들어 준 주인공, 스트로마톨라이트가 없었다면
지구엔 생명체가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데...
경이로운 지구 자연의 출발을 확인할 수 있는 해멀린 풀로 함께 떠나보자!
기묘한 모래 바위, 벙글벙글 산맥(Bungle Bungle)!
3억 6천만 년(데본기)전에 생성되었다는 벙글벙글 산맥은
1994년 어느 방송 팀이 항공촬영을 하다 우연히 발견했다.
그전까지는 호주 사람들도 전혀 몰랐던 곳이라고 한다.
벌집처럼 생긴 거대한 바위산들이
검은색 지의류와 오렌지색 아산화규소의 띠를 층층이 두른 채 모여 있는데
그 모습을 보면 소름이 돋을 정도로 아름답다.
더불어, 밤이 되면 빛의 공해에서 해방되어 수많은 별을 볼 수 있다는데...
때 묻지 않은 원시 자연의 모습,
그리고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과 은하수를 보러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