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두메산골 맥가이버의 미스터리 하우스 김지훈 여주 마네킹 미스박 수제 에어컨 솥뚜껑 조명갓 나무 두부 기계, 모기향 받침대 움직이는 원두막 온탕기 생방송 오늘저녁 930회
애니 2018. 8. 18. 08:48
생방송 오늘저녁 930회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방송 소개 ( 생방송 오늘저녁 2018년 10월 15일 방송 )
오늘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코너에서는 '두메산골 맥가이버의 미스터리 하우스' 라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대되는데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포스팅하니깐요, 오늘도 방송 즐감하셨으면 합니다
편성 : MBC (월~금) 18:10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두메산골 맥가이버의 미스터리 하우스
경기도 여주시의 한 산. 오지 피디, 오늘도 오지인을 찾아 산행을 시작하는데...
풍요로운 가을의 풍경을 즐기며 길을 가던 그때! 덩그러니 서있는 우체통을 발견!
예상보다 쉽게 오지인을 만나게 되는데~ 활짝 열려있는 대문으로 들어가자마자 오지 피디를 반겨주는 것은?!
일명, ‘마네킹 미스 박’ 바로 오늘의 주인공, 오지인 김지훈(63) 씨의 작품이다.
산에 들어온 이후 온갖 발명품을 만들어냈다는 오지인.
수제 에어컨부터 솥뚜껑으로 만든 조명 갓, 나무로 만든 두부 짜는 기계, 모기향 받침대, 움직이는 원두막, 거기에 뜨끈한 물이 나오는 온탕기까지!
틈만 나면 작업장에서 무언가 만들기 바쁘단다.
사실, 그가 이렇게 발명품들을 만드는 이유는 조금이라도 편한 산 생활을 하기 위해서라는데.
사실 7년 전까지만 해도 도시 생활을 했던 오지인.
이곳에 땅을 사두고 가끔 친구들과 놀러와 삼겹살을 구워먹던 게 유일한 낙이었다.
하지만 꾸준히 관리를 하지 못하다 보니 엉망이 되어버렸고, 그 모습을 견디다 못해 아예 들어오게 되었다고.
도시에서의 생활보단 불편한 게 많지만, 그래도 자연의 품속에서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는 오지인!
그의 유쾌한 오지 라이프를 함께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