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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666회 나이든 심장의 고민, 2018년 10월 17일 방송


일평생 30억 번 가량을 쉼 없이 뛰는 ‘생명의 엔진’ 심장.

건강한 사람의 심장은 대략 자신의 주먹만 하며 230~280그램 정도의 무게를 지닌 심장은 심방과 심실로 구분, 총 4개의 좌심방, 좌심실, 우심방, 우심실로 이루어져 있다.

이 방을 통해 들어오고 나가는 혈액이 온 몸을 돌며 우리 몸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것이다.

심장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할 빈도도 증가한다. 

나이가 들수록 심장주변의 주요한 혈관 (관상동맥)에 노폐물이 쌓이고, 심장을 뛰게 만드는 전기회로에도 이상신호가 온다. 

그리고 심장 속 네 개의 방 사이사이에 있는 출입문인 ‘판막’도 노화된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인만큼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여야 한다.

생로병사의 비밀 ’나이든 심장의 고민’에선 심장이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인 대동맥판막협착증, 심방세동, 관상동맥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 잘 열리지 않는 나이든 심장의 문, 나이든 판막으로 인한 ‘대동맥판막협착증’ 

평소에 다를 것 없이 생활을 하며 지내는 중 소리 없이 찾아온 심장의 적신호들.

대동맥판막협착증인 박정옥(88) 씨. 박정옥 씨는 평소처럼 동네 경로당에 다녀오던 중 나타난 증상들이 내가 고령이라, 내가 체해서 라고만 생각했다. 

허나 그 순간 기억을 잃고 쓰러졌다. 

병원을 찾은 박정옥 씨의 얼굴엔 쓰러지며 든 얼굴의 멍과 상처들이 있었다. 

고령의 나이에도 급작스레 찾아온 판막의 병으로 인해 시술을 하게 된 박정옥 씨.

마찬가지로 대동맥판막협착증인 김진안(84) 씨. 

김진안 씨는 평상시 등산을 즐겨했었다. 

고령의 나이에도 등산을 자연스레 하며 건강에 이상이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젠 100M 이상 걷기도 힘들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심장판막의 질환. 

그로 인해 진행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I). 

그들은 고령의 나이에도 다시 건강한 심장을 찾을 수 있을까?

 

▶ 나이든 심장으로 인해 생긴 심방세동, 심방세동으로 인해 뇌졸중까지 생긴다!? 

제 박자를 잃어 정상 박동 수로 뛰지 않는 심방세동. 

심방세동은 고령 10명 중 1명이상이라고 할 정도로, 고령에서 발생률이 높은 병이기 때문에 나이든 심장일수록 심장의 박자에 귀 기울여야 한다. 

또한, 뇌졸중을 부르는 원인으로 작용해 더욱더 유의해야하는 심장 질환 중 하나이다.

윤형수(60) 씨는 응급실에 실려 간 것만 2번, 발작성 심방세동이다. 

첫 발작으로 부정맥을 발견해 약물치료를 하던 중 한 번 더 실신해 시술을 결심했다.

이영순(70) 씨는 루프기록기(피하에 삽입해 심전도를 기록하는 기기)를 삽입한 채 생활을 하고 있다. 

심방세동은 지속 증상이 아니어서 바로 발견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약 2~3년 동안 피부 밑에 삽입해두고 심장이 비정상적이게 움직일 때 기록을 해서 병원에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기록기로 인해 심방세동을 발견하고 치료해 지금은 외출에 자신감이 생겼다.

천문욱(75) 씨는 평상시처럼 운전을 하고 대로변을 가던 어느 날, 차가 중앙선으로 가고 있다는 걸 느꼈다. 위험성을 느끼고 찾은 병원에선 뇌혈관이 막혔다는 진단을 받았고, 그 이후 아직까지 뇌졸중과 심부전으로 인해 신경과, 심장내과를 함께 다니며 치료중이다.

이병기(72) 씨도 심방세동과 뇌졸중을 겪고 있다. 부정맥이 있던 이병기 씨는 어느 날 숫자 계산도 글씨도 제대로 하고 쓰지 못했고 말을 할 때도 생각을 하며 말을 해야 하는 증상이 나타났다. 걱정되는 마음에 병원을 찾았고 심방세동으로 인해 뇌졸중이 발병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천문욱 씨와 이병기 씨를 통해 심방세동과 뇌졸중의 연관성을 알아본다.

나윤수(61) 씨는 직장 건강검진을 통해 심방세동을 발견하고 퇴직 후 치료중에 있다. 심방세동이 뭔지도 몰랐다던 나윤수 씨는 심방세동 발견 후 전기충격, 약물치료를 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부작용으로 인해 전극도자절제술 시술을 결심했다. 나윤수 씨는 시술로 다시 건강을 찾을 수 있을까?

5명의 사례자를 통해 심방세동의 발견부터 치료, 시술, 그리고 심방세동으로 인해 찾아오는 뇌졸중까지, 심방세동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 소리 없이 찾아오는 혈관의 노화

판막의 석회화, 심장 신호의 이상신호 뿐만이 아닌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도 노화에서 벗어날 순 없다. 돌연사를 일으킬 수도 있는 관상동맥질환. 혈관과 심장이 보내는 위험신호를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을까?

김영순(82) 씨는 숨이 막히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느꼈지만 혈관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반복되는 증상에 병원을 찾았지만 이미 증상도, 혈관의 크기도 심각했던 상태. 고령이기 때문에 약물치료만으로는 생명연장이 불가피했던 상황이었다. 김영순 씨는 스텐트시술을 진행하기로 했다. 스텐트시술은 심장혈관에 풍선을 넣어 확대해 혈관이 협착 되는 걸 막는 시술이다. 김영순 씨를 통해 스텐트시술의 방법, 역할까지 자세히 알아본다.

관심은 많지만 놓치기 쉬운 혈관건강. 혈관의 건강을 체크하고 예방하기 위해 모인 8명의 신청자가 있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모두 모인 8명의 청자. 이들은 혈당치와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 그리고 관상동맥 석회화검사를 진행했다. 이 8명의 사례자 들의 검사결과를 통해 관상동맥질환, 심장이 보내는 위험신호를 미리 알고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이윤자(69) 씨는 2년 전 스텐트시술을 하고 전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중이다. 2년 전 혈관이 보낸 적신호,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해 스텐트시술을 하게 됐다. 그 당시 세상이 끝날 것 같은 생각에 집에 있는 장독대를 미리 채워 놓을 정도로 심정이 복잡했다. 그랬던 이윤자 씨가 지금은 더 먼 미래를 이야기하며 웃는다. 이윤자 씨의 2년 전 시술 당시부터 2년 후 웃으며 미래를 이야기 하는 지금까지의 사연을 통해 관상동맥질환, 스텐트시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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