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극한직업 송이버섯 극한직업 낙지 극한직업 이 가을에 딱 송이버섯과 낙지 전남 무안군 갯벌 작업자 업체 공장 식당 맛집 성우 택배 가격 경북 울진 산촌마을 송이버섯 낙지 극한직업 523회


극한직업 523회 2018년 10월 17일 방송


EBS1 극한직업 523회 이 가을에 딱 송이버섯과 낙지 2018년 10월 10일 방송


송이버섯 작업장 공장 맛집 자세한 정보 http://sullia.tistory.com/1394

낙지 맛집 작업장 공장 자세한 정보 http://sullia.tistory.com/1395


극한 직업 523회 이 가을에 딱 송이버섯과 낙지

 

이 가을 산과 바다로 제철 보물을 찾으러 나선 사람들이 있다.

먼저 갯벌의 산삼으로 잘 알려져 있는 낙지는 가을이 되면, 살이 연하고 부드러워져 인기가 치솟는다는데~ 

이 계절, 단 석 달간 조업이 가능한 낙지는 물때를 맞춰 잡아야 하기 때문에 작업자들은 하루 두 번 조수간만차를 이용해 작업을 한다. 

낮에는 갯벌 속에 숨은 낙지를 채취하기 위해 하루에도 수백 번 삽질을 해야 하고, 밤이 되면, 배를 타고 바다 위에서 이어지는 강행군! 

이 계절, 가을 보양식, 낙지를 찾기 위한 이들의 험난한 여정을 소개한다.

한편 1년 중 단 25일 간 채취가 허락된 산속의 진객, 송이버섯은 1kg당 최대 40만 원을 호가하는 고급 버섯인 만큼, 작업 역시 녹록치 않다. 

작업자들은 한 달 가까이 산에서 생활하며 뱀을 만나기도 하고, 또한 조금이라도 발을 헛디디면 자칫 큰 사고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들을 마주하기도 한다는데! 

신선들의 음식, 송이버섯을 찾기 위한 아찔한 현장으로 찾아가 보자.


낙지로 유명한 고장,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한 갯벌에서는 한 접 20마리 기준, 최대 30만 원을 호가하는 최고의 가을 보양식, 낙지를 잡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낙지의 계절이 돌아왔지만 가을 낙지를 채취할 수 있는 기간은 단 석 달 간. 그마저도 물때가 맞는 기간은 한 달에 10일 남짓. 

야행성인 낙지의 습성 탓에 밤에는 배를 타고 나가 50번 가량 어장을 오가며 주낙을 던져 낙지를 잡고, 또 잠잘 틈도 없이 날이 밝자마자 삽을 들고 갯벌로 향한다. 

낙지 구멍은 평생을 봐도 구별하기 어렵다는 말이 있을 만큼 까다롭고 고된 작업이라는데. 

걸을 때마다 발이 펄 속으로 깊숙하게 빠지고, 매번 무거운 흙을 삽으로 퍼내는 작업은 중노동에 가깝다. 

작업자들은 매일 작업이 끝나면 온몸이 쑤셔 잠을 자기도 어렵다고 하지만 갯벌 속에서 낙지가 모습을 드러내면 뿌듯함을 감출 수 없다는데! 

이들의 수확 현장, 따라가 보자.

가을 산은 버섯들의 천국이라 말할 정도로 가장 많이 자라는 시기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최고로 치는 것은 바로 가을 산속의 진객, 송이버섯! 경상북도 울진군에 위치한 산촌마을 주민들은 1년 중 단 한 철, 허가된 지역에서 공동으로 송이버섯을 채취한다. 송이버섯은 생육환경에 따라 자라는 상태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최상품의 형태로 채취하기 위해선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송이버섯은 총 4등급으로 분류되는데 1등품과 등외품의 가격 차이가 천차만별이다. 온종일 가파른 산길을 헤매며 뱀을 만나기도 하고, 산길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잘 자라준 송이버섯을 발견했을 때의 희열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피로가 싹 가신다는데. 그 뜨거운 현장, 찾아가 본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