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아침 요리 순서 이렇게 물먼저 쌀먼저 2억원 밥집 손쉬운 양념 비법 설염초장 암수술 받았는데 보험금 못줘 0.4cm가 왜 처음 봤는데 살해 이유는 여자라서 생방송 오늘아침 3074회
애니 2018. 9. 14. 22:45생방송 오늘아침 요리 순서 이렇게 물먼저 쌀먼저 2억원 밥집 손쉬운 양념 비법 설염초장 암수술 받았는데 보험금 못줘 0.4cm가 왜 처음 봤는데 살해 이유는 여자라서 생방송 오늘아침 3074회
생방송 오늘아침 3074회 2018년 10월 18일 방송
[알고계십니까] 요리 순서 이렇게! - 물 먼저 VS 쌀 먼저
2억 원의 가치가 있는 밥맛이 있다? 한 달에 쌀 300kg나 판매한다는 서울의 한 밥집. 2억 원 밥에 숨은 비밀은 다름 아닌 쌀을 씻는 순서에 있다는데. 쌀을 씻을 때, 쌀보다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는 사장님! 그 정체는 다름 아닌 물? 물부터 준비하고 쌀을 넣어야 불순물이 가라앉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다음 필요한 것은, 바로 스피드! 첫물을 빨리 버려줘야 건조한 쌀이 첫물의 냄새를 흡수하지 않는다고. 그런가하면 손쉬운 양념 만들기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오성혜(41) 주부! 그 비법은 '설..초.장'에 있다는데. 바로 분자가 큰 설탕, 소금, 식초, 간장 순서대로 양념을 넣어주면 음식을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 소금의 양도 줄이고, 텁텁한 맛도 줄인 건강한 가을밥상! <알고계십니까>에서 공개한다.
[기획취재] 암 수술 받았는데 보험금 못 줘? 0.4cm가 왜?
3년 전, 대학병원에서 직장암이라는 진단을 받은 강지혁(가명) 씨. 수술을 받은 후 8년 동안 납입한 종신보험 약관에 따라 암 진단비를 신청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금액은 200만 원뿐이었다는데. 진단서에 떡하니 암이라고 적혀있지만 제3 의료기관에서 경계성 종양이라고 판단한 것이 보험사의 근거였다. 분쟁 끝에 보험료를 받았지만, 지혁 씨는 본인이 암 치료에 전념하지 못해 이후 폐암까지 걸렸다고 주장한다. 심지어 당시 보험사 직원이 “정말 암이라면 손해배상 하겠다”고 했음에도 보험사는 나 몰라라 하는 상황이라는데. 한편 암으로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었던 최미자(가명) 씨 역시 비슷한 이유로 3년째 보험금 일부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이처럼 아플 때를 대비해 보험에 가입하고도, 제대로 보험금을 받지 못한 가입자가 적지 않지만, 해결방법은 소송뿐이라는데. 가입자를 울리는 보험사 의료자문제도의 허점을 <기획취재>에서 짚어봤다.
[주간기획-세태고발! 혐오사회] 처음 봤는데 살해, 이유는 여자라서?
지난 2016년 강남역 유흥가 한복판의 공중화장실에서 한 여성이 남성에 의해 살해됐다. 당시 가해자는 '여성들이 나를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는데. 이후 남성이 여성에 대해 느끼는 분노감 등을 일컬어 ‘여성혐오’라는 용어가 생겼다. 뿐만 아니라 '김치녀, 된장녀' 등 혐오 표현들을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이런 혐오가 진화하면 범죄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대상으로한 ‘묻지마 범죄’는 늘어나는 추세라는데. ‘여성혐오’에 대한 20대부터 60대까지의 생각은 어떨까. 사회 전반을 뒤덮은 혐오 문화를 해결할 방법은 없는지 <주간기획>에서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