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채널A 독한인생 서민갑부
5월 9일 독한인생 서민갑부에서는 1분에 한 켤레씩 돈을 닦는 전설의 구두닦이 갑부 <구두 닦아 10억 원 자산가가 된 성오봉, 박임숙 부부> 편을 방영한다고 합니다.
12살 무렵 가난을 벗어나고자 서울로 올라온 성오봉 씨.
서울역에서 구두닦이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 날 부터 무려 41년이 지난 지금은 한 달 수익이 천만원 이상인 작은 구두방을 운영하는 10억 서민갑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수원에서 작은 구두방을 운영하는 주인공.
부부는 일주일에 3일은 가게에서 일하고, 나머지 4일은 출장을 나가 구두를 닦는다도 하는데요.
1분에 한 켤레씩 구두를 닦아내며 한달에 천만원 이상 수익을 올린다고 합니다.
구두를 닦는 것은 물론 구두와 가방을 수선하고 염색까지 한다는 서민갑부, 성오봉·박임숙 부부
사실 부부가 이렇게 같이 일하게 된 것은 11년 전이라고 합니다.
11년 전까지만 해도 종업원을 두고 일했다는 오봉 씨.
그런데 수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 봉급까지 나가다보니 부부가 모두 신용불량자가 되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지금의 10억 서민갑부가 된데는 손님들에게 신뢰를 얻고 손님들의 마음을 훔친 결과라고 합니다.
수원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잡은 서민갑부의 가게.
찾아온 손님들은 아무 말 없이 구두와 가방을 맡기고 간다고 하는데요.
이런 이유는 부부가 알아서 잘 해주리라는 믿음 때문이라고 합니다.
주문 받지 않는 구두방을 비밀. 이것이 이들 부부가 서민갑부가 될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그 비밀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상호 : 119구두메디칼 명품수선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231-15
전화 : 031-216-15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