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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저녁 957회  방송 소개 ( 생방송 오늘저녁 2018년 11월 27일 방송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촬영장소 촬영지 택배 맛집 가격 위치 어디 전화 )

주내용 : 젓국갈비 시래기아귀찜 학가산마을 전통 메주 택배 맛집 가격 위치 강언덕마을 절약왕 아내 이웃집 청년들에게 생긴 일 남은 김장재료 200% 활용법

편성 : MBC (월~금) 18:15


956회

1. 이웃집 청년들에게 생긴 일!

2. 남은 김장재료 200% 활용법

3. 찰떡궁합 맛 대결! 젓국갈비vs시래기아귀찜

4. 학가산마을 전통 메주 담그는 첫날

5. 강언덕마을 절약왕 아내


1. [톡톡이브닝] 이웃집 청년들에게 생긴 일!


직장인으로서 첫발을 떼기도 전에 빚더미에 앉게 되는 ‘빈곤청년’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이웃집 청년들에게 좋은 일이 생겼다?! 그 소문을 듣고 경기도 성남시를 찾은 

제작진. 여느 취업준비생처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장미솔 씨. 그런 그녀의 하루

를 들여다보던 중 뭔가 수상쩍은 장면을 포착했는데. 다름 아닌 지역화폐 사용해 취

업에 필요한 각종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뿐만 아니라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직장

인 청년, 이서령 씨 또한 지역화폐를 사용해 자기계발에 필요한 다양한 서적 구입은 

물론, 학원 수강이나 맛집 탐방까지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데. 대

체 무슨 일인고 하니, 바로 ‘청년기본소득’ 지원으로 지역화폐를 선물 받았다는 것!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성남시 내에 3년 이상 거주 중인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100만 원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정책으로 현재 경기도 

성남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청년기본소득을 시행하고 있다는 것. 만 24세의 연

령은 보통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취업 여부에 따라 학자금대출을 받았던 청년들이 신

용불량자가 될 가능성 높게 여겨지는 만큼, 어려운 사회구조 속 청년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생겨난 정책이라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기 시작한 청년들에

게 큰 응원이 되어주고 있다는 이웃집 청년들의 훈훈한 이야기를 만나본다. 


2. [비밀수첩] 남은 김장재료 200% 활용법


겨울이 찾아오면 시작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김장! 매년 꼼꼼하게 준비를 했다

고 해도 재료는 항상 남기 마련이다. 버리자니 아깝고 사용하자니 애매하게 남은 김

장재료를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데! 절인 배추가 남았다면 양념한 

목살을 넣어 돼지고기 배추찜을 만들어 색다르게 먹을 수 있고, 남은 생 배추는 밥

에 넣어 새로운 식감의 배추 밥을 해 먹을 수도 있다. 남은 김치 양념은 소분해 냉동

보관 해 두었다가 해동하여 찌개를 끓일 때 만능 양념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김장 

하느라 수고한 손을 위해서는 배추를 활용해 팩을 해주면 좋고, 추운 겨울 갈라지고 

일어나는 얼굴에는 무를 갈아 팩을 하면 피부 진정효과를 졸 수 있다는데. 남은 김장

재료 버리지 않고 야무지게 활용하는 방법을 <비밀수첩>에서 소개한다! 


3. [투.맛.취] 찰떡궁합 맛 대결! 젓국갈비vs시래기아귀찜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두 가지 음식을 취향 따라 선택한다! <투.맛.취> 오늘의 투맛

취 주제는 찰떡궁합! 첫 번째 찰떡궁합은 바로 강화도에 있다는데! 고려 시대부터 내

려온 강화도의 향토음식이라는 첫 번째 투맛취는 바로, 돼지갈비에 새우젓을 넣고 

끓인 젓국갈비란다! 새우젓에는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듬뿍 들어있어 돼

지고기의 소화를 돕기 때문에 두 재료가 찰떡궁합이라는데~ 거기에 직접 두부로 고

소함까지 더했으니 손님들 입맛 사로잡는 건 당연지사! 젓국갈비에 이은 두 번째 투

맛취는 매콤한 아귀찜에 구수한 시래기를 더한 시래기 아귀찜! 아귀찜엔 아삭아삭

한 식감의 콩나물이 들어가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곳은 아귀에 부족한 무기질이 풍

부한 시래기를 넣어 재료의 영양 궁합까지 생각했다고! 게다가 찬바람 불 때 수확한 

부드러운 시래기만 사용하니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수밖에! 그뿐이랴 이곳 시래기 

아귀찜은 전분대신 도토리 가루를 사용해 텁텁한 맛까지 줄였다는데... 오늘 저녁 당

신의 취향을 저격할 맛집 두 곳을 <투.맛.취>에서 소개한다. 

 

4. [세월의 힘] 학가산마을 전통 메주 담그는 첫날


4계절 중 겨울이 가장 바쁘다는 경북 예천의 학가산 마을. 이유는 바로 마을 사람들 

총 동원~ 지금 이맘때부터 내년 4월까지 전통방식 그대로 메주를 만들기 때문이라

고. 평균 나이 79세! 동네 터줏대감 할머니들 다섯 명이 주를 이뤄 메주를 만들고 있

다. 메주에 쓰이는 콩은 할머니들이 1년 내 직접 기르고 수확한 것이라고. 잘 씻은 콩

을 가마솥에 넣고 참나무로 땐 불로 600kg가 넘는 콩을 무려 6시간 이상 삶아내야 한

다고. 여든이 훌쩍 넘은 할머니들이 쭈그려 앉아 자그마치 12개의 가마솥을 아기 돌

보 듯 살펴야 하니 여간 쉬운 일이 아닐 터. 하지만 할머니들은 혼자 보냈으면 지루

했을 노년, 둘러앉아 메주라도 함께 만드니 심심할 틈이 없고 아플 겨를도 없었다고 

답한다. 같은 해에 시집와 산골 마을에서 함께 주름진 세월만 50년이 훌쩍 넘어 어쩌

면 남편보다 서로를 더 의지하며 살아가는 중이라고. 위기가 있을 때마다 힘을 모아 

지켜냈던 학가산 전통 메주~ 따뜻한 입김 하얗게 번지는 할머니들의 서른다섯 번째 

겨울엔 어떤 모습일까? <세월의 힘>에서 확인해보자.  


5. [수상한가족] 강언덕마을 절약왕 아내


강원도 춘천의 한 시골마을! 강 너머에 마을이 있다해 강언덕마을이란 이름이 붙여

진 이곳엔 오늘의 주인공 이기택(81)-양선자(81) 부부가 살고 있다. 어느덧 60년의 

세월을 함께 보냈다는 동갑내기 부부! 겨울이 가까워져 오는 이맘때, 두 사람 사이에

는 때 아닌 신경전이 벌어진다고 하는데. 신경전의 이유는 뭐든지 아껴야 직성이 풀

리는 아내 선자 씨의 투철한 절약정신 때문이란다. 추운 날씨에도 보일러를 틀지 못

하는 건 물론 해가 떨어진 저녁에도 컴컴한 방 안에서 생활을 해야 한다는데. 전기료

가 많이 나온다는 잔소리 때문에 마음 편하게 텔레비전도 보지 못하는 남편! 하루에

도 몇 번 씩 쏟아지는 아내의 잔소리를 피해 남편 기택 씨는 마을을 방황하기 일쑤라

고. 찢어지게 가난했던 시절, 한 푼이라도 아껴야 잘 살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절약을 

습관화 했다는 아내. 이제는 부족할 것 없는 생활  환경인데도 몸에 벤 절약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남편 기택 씨는 그런 아내가 고맙기도 안쓰럽기도 하다는데. 

강언덕마을의 소문난 절약왕 아내의 이야기를 <수상한 가족>에서 만나보자.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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