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기자들 남친호구 가수 A양 남자친구 B군, 창문밖의 호구, 김씨 모자의 나들이 보험 사기, 구급차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 글로벌 호구 열전 BEST 3, 호구주의보 용감한 기자들 126회
애니 2015. 8. 26. 21:21
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8월 26일 용감한 기자들은 <호구주의보> 를 주제로 용감한 토크를 펼쳐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멀쩡한 사람도 자칫 한순간에 바보로 만든다는 그 '호구'
용감한 기자들이 말하는 '호구'는 어떤 사람들일지?
주말이면 70대 어머니와 함께 백화점, 대형마트 등으로 나들이 나가는 김 씨.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는 쇼핑은 물론 맛있는 먹거리가 많아 요즘엔 가족나들이 명소?로 거론되는 곳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김 씨와 어머니의 외출은 결코 재미있지도 유쾌하지도 않다고 합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가면, 날카로운 모서리나 거친 벽면을 찾는다는 김씨.
그리곤 일부러 어머니와 함께 위험한 곳을 걷는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일지?
설마.. 일부러 어머니를 다치게 해서 돈을 뜯어내려는 것일까?
오늘 방송을 통해 '호구'의 정체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뛰어난 가창력 뿐만 댄스 실력까지 갖췄다는 가수 A양.
특히 그녀는 남자친구에게 헌신적으로 잘하기로 유명하다는데요.
가수 A양의 남자친구인 B군이 고가의 오토바이를 사달라고 할 때에도 망설이지 않고 선물하는 것은 물론 수시로 명품 선물까지 했다는 A양.
A양의 '호구' 짓은 언제까지 지속되고, 그녀의 사랑은 지켜질 수 있을까요?
방송을 통해 남친의 호구가 된 가수 A양의 이야기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은 몰래카메라가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요즘.
자신의 방에서 TV를 보던 20대 여성 A씨는 누군가 자신을 쳐다보는 듯한 시선을 느꼈고, 창 쪽으로 눈을 돌린 그녀는 낯선 사람의 시선에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요.
A양의 방 창문 앞에서 그녀를 몰래 훔쳐보던 사람은 누구였을지?
그리고 도대체 이 사건에서 '호구'는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요즘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가 한창이죠?
구급차가 다가오면 한쪽으로 차를 옮겨 마치 모세가 물길을 열었듯 길을 비켜주는 일.
방송의 영향인지 요즘엔 곳곳에서 구급차를 위해 길을 열어주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오늘 용감한 기자는 2차로로 가던 한 승용차가 다른 운전자들이 길을 비켜줘 1차로로 가고 있던 구급차의 앞을 가로막은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해 준다고 합니다.
심지어 차에서 내려 구급차에 돌진했다는 승용차 운전자.
그는 대체 왜 그런일을 저질렀는지?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고 합니다.
<호구 주의보> 의 용기랭킹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호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글로벌 호구 열전 BEST 3>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착한 호구라.. 어떤 의미일지, 오늘 방송을 통해 글로벌 호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