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 KBS2 다큐멘터리 3일

 

주 5일제가 시행되면서 도심지 주변 중 관광지로 각광받으면서 급격히 성장한 곳이 꽤 많이 생겼죠?

그 중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인천 차이나타운이 아닐까 싶은데요.
130년 개항의 역사가 새겨지고 근대문물이 처음 발을 내딛은 곳, 인천 차이나타운.
2015년 4월 19일 다큐 3일에서는 차이나타운에서 근대문화거리까지 인천 개항장 거리를 담아 근대의 풍경 속에서 보낸 72시간이 방영된다고 합니다.


1883년 제물포조약 이후 지금의 인천항인 제물포항이 강제 개항 되고, 인접 도시인 인천 중구 지역은 근대문물이 유입되면서 도심지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 10년 전부터 박차를 가한 차이나타운 조성 효과로 지금은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부터 청나라 조계지 차이나타운, 일본 조계지 근대문화거리까지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는 근대 풍경을 담고 있는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데요.
지금은 권리금이 난무하며 빽빽하게 상가들이 들어서 있지만,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이곳의 중국집은 단 3곳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다큐 3일에서는 1957년부터 3대째 명맥을 이으며 국내 거주하는 화교들의 역사와 맥을 함께 하고 있는 가게를 찾아가 차이나타운이 형성되는 과정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짜장면 한 그릇에 그들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았다고 하는데요.
누군가에게는 흔한 관광지 중의 하나일 뿐이겠지만, 또 다른 누구에게는 삶이 시작되고 무르익은 공간인 차이나타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또 오늘 방송에서는 차이나타운이 끝나는 지점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근대문화거리의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근대문화거리는 일본식 목재건물을 재현한 곳으로 과거 일본 조계지로 아픈 역사의 한 페이지가 기록된 곳이라고 하는데요.
개성넘치는 식당과 카페들이 들어서면서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이곳의 모습과 젊은 예술작가들의 창작 공간을 소개하며 이 곳의 미래를 보여 준다고 합니다.


때로 지루하고 따분하게 여겨지지만, 역사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는 것도 드물죠?
오늘 다큐 3일을 통해 인천 차이나타운에 담긴 역사의 이야기와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