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BS2 추적 60분
추적 60분 <거리의 새로운 공포, 분노범죄> 편에서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이별범죄, 보복운전 등 '분노범죄' 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최근 뉴스를 통해 심심치 않게 보도 되고 있는 이별 범죄.
헤어지자는 여자 친구의 통보를 받아들이지 못한 남성들이 화를 참지 못하고 여자친구를 납치, 상해, 살인 등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는가 하면, 층간소음으로 인한 시비 끝에 칼부림이 일어나고 길을 걷다 몸이 부딪히는 사소한 시비로 상대방을 폭행해 죽음에까지 몰고 가는 상황.
심지어 끼어들기한 운전자에 대한 보복운전 등.
그야말로 '욱' 하는 순간의 분노를 참지 못해 일어나는 수 많은 분노범죄, 일명 욱범죄 등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많은 전문가들은 최근 우리 사회 많은 구성원들이 분노조절장애를 겪고 있으며, 불평등에 의한 우발적 분노를 참지 못해 저지르는 범죄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하던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충동 분노 범죄 의 실체를 추적하고, 충동분노에 노출된 대한민국의 현실에 대해 보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