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아침 2층 계약했는데 1층 우리 집이 왜 두 여성 연쇄 실종 유력한 범인 곗돈 챙겨 도주한 부부 TV에 나온 이유 남편 관리 부위별로 맛이 달라 무의 비밀 생방송 오늘아침 3098회
애니 2018. 10. 20. 23:54생방송 오늘아침 2층 계약했는데 1층 우리 집이 왜 두 여성 연쇄 실종 유력한 범인 곗돈 챙겨 도주한 부부 TV에 나온 이유 남편 관리 부위별로 맛이 달라 무의 비밀 생방송 오늘아침 3098회
생방송 오늘아침 3098회 2018년 11월 21일 방송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촬영지 촬영장소 어디
[염건웅의 사건프로파일] 두 여성 연쇄 실종, 유력한 범인은?
지난 2005년, 직장까지 그만두며 미래를 위해 미국으로 떠난 30대 여성 김지연 (가명)씨. 하지만 13년이 지난 지금까지 소식이 없다는데. 그녀가 떠난 지 7개월 후 가족들 앞으로 편지가 도착했다. 잘 있으니 걱정 말라는 내용이 적힌 편지는 워드로 작성돼 있었다고. 그런데 미국에서 보낸 편지의 소인은 천안의 한 우체국이었다는데. 가족들이 이상함을 느낄 즈음 또 하나의 우편이 도착했다. 바로 김지연 씨의 카드 연체대금 고지서. 미국으로 떠난 사람의 카드가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된 것. 이상함을 느낀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뒤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김지연 씨의 출국기록이 전무했던 것. 경찰 조사 결과 김지연 씨 카드를 사용한 사람은 강상돈 이라는 남성이었다. 당시 강상돈은 박정주(가명) 씨와 동거중이였고 그녀 역시 가족들에게 중국 유학을 가겠다며 집을 나섰고 현재까지 실종된 상태라는데. 강상돈과 두 여성이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실종된 상태기 때문에 미제로 남은 상황. 대체 강상돈은 누구이며 두 여성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염건웅 프로파일러와 함께 사건을 추적해 본다.
[알고계십니까] 부위별로 맛이 달라? ’무’의 비밀
제철을 맞은 무, 특히 가을무는 버릴게 없을 정도로 몸에 좋다고 한다. 그런데 이 무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30년차 만능 살림꾼 장선화 주부! 무의 부위별로 맛이 제각각이라는데. 무를 3부분으로 나눴을 때 윗부분은 가장 단단하며 단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생채와 나물용으로 사용, 당이 높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중간 부분은 조림이나 볶음용, 국이나 육수를 끓일 때는 수분이 많고 매운맛이 높은 아랫부분을 사용하면 더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것. 게다가 부위에 따라 영양소의 차이도 있다고. 알고 먹으면 더 좋은 무의 무궁무진한 활용법부터 같은 가격으로 더 신선한 무를 고를 수 있는 방법 까지 <알고계십니까>에서 소개한다.
[전지적 아내 시점]
1) 내 남편은요 - 관리를 너무 안 해!
2) 내 남편은요 - 관리를 해도 너무해!
아내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부부의 리얼 일상. 전지적 아내 시점! 심은미(38세, 가명) 주부는 관리를 안 해도 너무 안 하는 남편 때문에 매일 마음에 참을 인을 새긴다. 겉으로 보기에는 소박해 보이지만, 자기 자신에 대해 관대해도 지나치게 대하기 때문. 어제 신었던 양말을 오늘도 신는 것은 물론, 내일 아침에 씻을 건데 왜 씻고 자야 하나며 그대로 침대 속으로 들어온다. 이제는 함께 외출하는 것조차 창피할 정도라는데. 그런가 하면 박미선(36,가명) 주부의 남편은 관리를 해도 너무 관리해서 피곤하다고 한다. 자신의 외모와 패션에 관심이 많던 남편은 결혼 후에도 마찬가지. 문제는 자신만 꾸미는 게 아니라 아내에게 조차 관리하라고 구박을 한다는 것이다. 5달 전 출산한 아내는 바쁘고 힘든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에게 서운하다는데. 관리를 해도 너무 하는 남편 VS 관리를 안 하는 남편! 극과 극 남편을 보는 아내들의 솔직한 마음은? <전지적 아내 시점>에서 이야기 나눠보자.
[TV신문고] 2층 계약했는데 1층? 우리 집이 왜?
신축 아파트에 입주했다는 주민 A씨는 새 집을 마련했다는 기쁨도 잠시, 집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크다고 한다. 이유는 2층을 분양받았음에도 불구하고 1층에 사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 그런데, A씨와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또 있었다. 모두 2층에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이지만 외부에서 집안이 훤히 들여다보일 만큼 심각한 사생활 침해를 받게 됐다는 것. 이유는 공사 중 지하 2층 깊이까지 지어져야 할 주차장이 지하까지 내려가지 못해 지상까지 올라왔기 때문! 필로티 구조의 아파트라 '전 층 2층부터'라는 홍보 문구를 보고 집을 분양받은 입주자들은 졸지에 1층 높이에 살게 됐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피해를 입은 세대는 단 18세대 뿐. 그나마도 다함께 모이지 못해 목소리를 내는 주민은 극히 소수라고. 주민들은 창문에 사생활 보호 필름을 붙여주거나 방범창을 설치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시공사는 어떠한 해결책도 내줄 수 없다며 소극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데. 주민들은 이대로 계속 1층 높이의 집에서 살아야 하는 것일까. 에서 이들의 사연을 들어다.
[오늘아침 브리핑] 곗돈 챙겨 도주한 부부, TV에 나온 이유?
충북 제천 송옥면, 한 시골마을에서 목장을 운영하던 토박이 부부. 남편은 성실하게 일도 잘했고 아내는 매달 계모임까지 운영했는데 하루아침에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발칵 뒤집힌 시골마을. 온갖 연대보증과 곗돈까지 엮여 전 재산을 빼앗긴 주민도 있고, 오히려 그 빚을 갚아야하는 주민까지 있다는데. 목장을 운영하던 부부가 20억 원을 들고 야반도주를 한 것! 그리고 20년 가까이 그들의 행방은 묘연했는데. 그사이에 신용불량자에 암투병까지 앓게 된 주민들. 더욱 충격적인 건 2018년 3월에 일어났다. 야반도주를 했던 부부가 유명 연예인의 부모로 방송에 출연한 것. 그 연예인은 바로, 래퍼 마이크로닷이었다. 소속사 측은 "명예훼손으로 법적대응 준비하고 있다"라고 강경하게 나왔지만 피소 사실확인서가 등장하며 의혹은 커졌는데. 야반도주 부부는 정말로 마이크로닷의 부모인걸까? <오늘아침 브리핑>에서 추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