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아침 양육비 없다더니 잔고가 160억, 바다에 단풍이 피었다 가리비, 잠자던 부모 살해, 위기의 외상센터, 홍상수 김민희 근황, 삶은 달걀 맥반석 달걀 차이 생방송 오늘아침 3097회
애니 2018. 10. 20. 23:55생방송 오늘아침 양육비 없다더니 잔고가 160억, 바다에 단풍이 피었다 가리비, 잠자던 부모 살해, 위기의 외상센터, 홍상수 김민희 근황,삶은 달걀 맥반석 달걀 차이 생방송 오늘아침 3097회
생방송 오늘 아침 3097회 2018년 11월 20일 방송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촬영장소 촬영지 택배 맛집 가격 위치 어디 전화
[연예가 핫이슈!]
1) 홍상수 ‧ 김민희 ‘애정전선 이상 無’
'불균 관계’를 공개적으로 드러낸 홍상수(58) 감독과 배우 김민희(36). 지난 9일, 경기도 하남의 한 마트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6월, 서울 옥수동에서 경기도 하남으로 이사했다는 두 사람. 경기도 하남의 마트, 음식점, 쇼핑센터 등지에서 두 사람의 목격담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 후, 지난해 3월, 시사회 현장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겨줬다. 이후 국내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한때 결별설이 돌기도 했지만, 두 사람의 거처로 알려진 하남에 모습을 드러내며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보여줬는데. 유부남 감독과 미혼 여배우의 불륜 스캔들로 논란을 일으킨 홍상수, 김민희의 근황을 <오늘 아침>에서 만나 본다.
2) Good Bye, <내 뒤에 테리우스>
수‧목 드라마 <내 뒤의 테리우스>의 마지막 회가 방영된 지난 15일, 강남의 한 음식점에 모인 <내 뒤의 테리우스> 주역들!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들게 된 앞집 여자의 첩보 콜라보를 그렸는데. 반전 캐릭터와 장면으로 시청자들을 매회 긴장시켰던 <내 뒤에 테리우스>는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 왕좌를 지키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베이비시터부터 무당, 레옹, 첩보요원까지 완벽 소화! 액션, 코믹, 멜로까지 넘사벽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소지섭의 심쿵 매력 포인트부터, 단단한 스토리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을 쫄깃하게 만든 드라마의 명장면까지 총정리! 그리고 마지막 촬영 현장과 종방연 모습까지 <오늘 아침>에서 공개한다.
[오늘 아침 브리핑]
1) 잠자던 부모 살해한 아들, 왜?
지난 19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가정집에서 한 남성이 목이 졸려 숨지고, 그의 아내가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최초 목격자인 부부의 딸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현행범으로 검거된 범인! 그런데, 피의자가 다름 아닌 친아들 A군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A군은 자고 있던 아버지를 과도로 살해하려다 실패하자 목을 졸라 숨지게 했고, 이후 다른 방에서 자고 있던 어머니마저 연이어 살해하려 했지만 미수에 그친 것! 현재 A군의 어머니는 복부에 큰 상처를 입고 중태에 빠진 상황. 피의자는 범행 사실은 시인하면서도 동기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는데. 도대체 A군이 부모님을 살해한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 아침>에서 끔찍했던 그날의 사건을 취재했다.
2) ‘시끄럽다, 문 닫아라’ 위기의 외상센터
하늘 위에서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닥터헬기! 그런데 생명을 좌지우지하는 닥터헬기 때문에 한 외상센터가 폐쇄 위기를 맞았다? 알고 보니 닥터 헬기로 인해 발생한 소음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는 주민들이 항공청에 민원을 제기한 것! 주민들 말에 의하면 헬기 소리가 시끄러워 집에 있던 아이가 경기를 일으키고, 주택이 무너지는 듯한 진동을 느꼈다는데. 현장에 가보니 병원과 인근 아파트의 직선거리는 약 150m. 전문가가 아파트 1층에서 소음을 측정해본 결과 지하철이 운행할 때 (80dB데시벨) 소음과 비슷하다는데. 특히 헬기가 내는 전파는 저주파도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소음이 더 멀리 전달된다는 것. 이에 항공청은 병원이 민원을 해결하지 않으면 헬기장 폐쇄를 고려할 수 있으며 헬기장을 없애면 외상센터 자격도 박탈당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 생명을 살리는 닥터 헬기에 대한 병원과 주민들의 입장 들어보고 해결 방안은 없는 것인지 <오늘 아침>에서 취재했다.
[TV 신문고] 양육비 없다더니, 잔고가 160억 원?
2014년, 가정폭력 문제로 이혼하고 여섯 살짜리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는 박민주 씨(가명, 30세). 이혼 당시 법원은 박 씨의 전 남편에게 아이가 만 19세가 될 때까지 매달 50만 원씩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지만, 지금까지 단 한 푼도 양육비를 받지 못했다는데.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박 씨는 친정어머니에게 아들을 맡기고 일을 하는 상황. 지인의 도움으로 아이가 어린이집에 있는 동안 도배 일을 하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는 박민주 씨. 판결 후에도 양육비를 주지 않는 전남편에게 법원이 15일 감치 결정을 내렸지만, 몸이 아프고 돈이 없다는 이유로 남편은 처벌을 피할 수 있었다는데! 결국 이번 달까지 받지 못한 금액만 총 2,900만 원. 그런데 이혼 후 남편이 로또에 당첨된 것으로 보인다는 박민주 씨! 남편의 통장에 찍힌 잔액만 무려 160억 원 이상! 기존에 운영하던 펜션을 새롭게 리모델링 하고 고급 SUV 차량까지 구매했다는데.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오늘 아침>에서 추적해본다.
[오늘 아침 실험실] 삶은 달걀 VS 맥반석 달걀, 차이는?
한 해 판매량 무려 135억 개! 일인 당 1년에 약 268개를 먹는다는 달걀! 달걀프라이부터 달걀말이, 달걀찜까지 다양한 조리법 가운데 쌍둥이처럼 닮은 녀석들이 있다. 바로 겉보기엔 비슷하지만 알고 보면 참~ 다른 ‘삶은 달걀’과 ‘맥반석 달걀’을 비교 실험해봤다. 우선 겉껍질을 보면 밝은 살색의 ‘삶은 달걀’과 갈색 빛의 ‘맥반석 달걀’. 오랜 시간 고온에 굽는 방식이 갈변화 현상을 일으켜 맥반석 달걀이 갈색 빛을 띠는 것이라는데. 색 뿐만 아니라 껍질의 강도도 다르다?! ‘삶은 달걀’과 ‘맥반석 달걀’을 서로 부딪혀보자, 매번 삶은 달걀이 먼저 깨졌는데. 게다가 더 많은 무게를 견뎌낸 맥반석 달걀! 또한 물에 가라앉는 ‘삶은 달걀’과 달리, 물에 동동 뜨는 ‘맥반석 달걀’,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두 달걀의 크기와 모양은 왜 다른 걸까?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한 달걀은 무엇일까? <오늘 아침 실험실>에서 알아본다.
[지금이 제철] 바다에 단풍이 피었다?!
청정해역으로 명성이 자자한 경상남도 고성의 앞 바다. 이곳에는 지금처럼 쌀쌀한 기운이 도는 때에 딱 제철인 것이 있다는데! 직접 그 현장 찾아가자, 이른 아침인 새벽 6시부터 어획이 한창이었는데. 바다 깊숙이 드리운 통발을 끌어올리자, 기다렸다는 듯이 주르륵 올라오는 것은 다름 아닌 가리비? 자세히 보니 우리가 평소에 알던 가리비와 색깔이 조금 달랐는데?! 일반 가리비보다 더욱 단맛이 나고, 붉은 빛을 띠어 단풍가리비나, 홍가리비로 불린단다. 올해는 가리비 풍년이라 평소보다 어획량도 많고, 살도 오동통하게 잘 올랐다는 홍가리비. 매일매일 갓 잡아 올린 가리비들은 즉석에서 세척한 후 바로 직거래 된다는데. 산지에서 맛보는 신선한 가리비는 어떨까? 가리비로 할 수 있는 요리는 평소에 우리가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그 종류가 다양하다는데. 가리비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현지 요리 고수 주부와 함께, 가리비 찜부터 가리비 회, 가리비 부추전, 가리비 무침, 가리비 꼬치에 이르기까지! 상다리 부러지는 풍성하고 다양한 가리비 요리를 선보인다. 제철 맞은 신선한 홍가리비 만나러 <오늘 아침>과 함께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