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줄기볶음, 쌀뜨물에 담궈 약 30분쯤 우려내면 짜지 않게 잘 우려내지는데요 산나물 반찬도 좋지만 이렇게 미역줄기볶음을 밑반찬으로 만들어 두어도 꽤 유용하답니다

미역줄기볶음

- 미역채 나물 볶음

밑반찬으로 좋은 미역줄기볶음입니다~*

미역줄기는 주로 염장상태로 판매되기 때문에 소금기를 적당하게 우려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깨끗한 물로 소금기를 대강 씻은 후 쌀뜨물에 담궈 약 30분쯤 우려내면 짜지 않게 잘 우려내지더라구요..^^

소금기를 제거한 미역줄기 볶음은 식용유와 참기름에 그냥 볶아도 좋지만, 쫄깃한 새송이 버섯과 당근까지 넣어 볶았더니 식감과 맛이 한결 더 좋아지네요..^^

미역줄기 볶음은 만들어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되는데요..

이렇게 기름기 많은 음식은 유리나 도자기류 용기에 담아서 보관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미역줄기의 쫄깃함과 새송이 버섯의 독특한 식감 그리고 고소하면서도 상큼한 당근이 아주 잘 어울리네요..^^

** 재료 **

미역줄기

새송이버섯, 당근, 다진마늘, 깨소금, 포도씨유, 참기름

쌀뜨물에 담궈 소금기를 제거한 미역줄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하구요..

새송이 버섯가 당근도 먹기 좋게 썰어 둡니다.

팬이 달구어지면 포도씨유를 두르구요..

당근을 먼저 볶으세요..

당근이 볶아지면, 미역줄기와 다진마늘을 넣어 충분히 볶으세요..

미역줄기가 충분히 볶아지면, 새송이 버섯을 넣어 볶다가

깨소금과 참기름으로 마무리하면 완성~*

이때 참기름은 생략해도 좋은데요..

참기름을 조금 넣으면 더욱 부드럽더라구요..^^

완성된 미역줄기 볶음 입니다~*

밑반찬으로도 좋구요.. 해조류와 야채니 건강에도 좋구요..^^

요즘 같은 땐, 봄나물도 좋지만 이렇게 미역줄기볶음을 밑반찬으로 만들어 두어도 꽤 유용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