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반고등어 동그랑땡, 마늘이 듬뿍 들어가 비린내도 나지 않고 간단하고 맛있는 밥 반찬으로 변신 된답니다. 비린내도 나지 않고 토마토 케찹과 잘 어울려 밥 반찬으로도 좋으네요

자반고등어 동그랑땡

- 맛없는 자반고등어 맛있게 먹는 법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자반 고등어가 맛이 없네요..
그래서 흰살 생선은 아니지만 비린내 제거해서 동그랑땡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비린내도 나지 않고 토마토 케찹과 잘 어울려 밥 반찬으로도 좋으네요~*

 

자반고등어는 일회분씩 밀봉 되어있는 포장지째로 식용가위를 이용해

머리와 꼬리 부분을 자르고 한번 헹궈 준비합니다.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자반고등어의 살만 발라주세요.

껍질은 완전히 제거하구요.

뼈도 가능한한 제거해 주세요.

 

분쇄기에 자반고등어살과 통마늘을 넣고 분쇄합니다.

분쇄기는 물 세척이 용이한 제품이 편해요.

 

자반고등어 살과 통마늘을 함께 분쇄 했어요.

 

당근 하나 넣어서 가늘게 분쇄하구요.

 

다시 양파를 넣어 분쇄해 준비해 둡니다.

볼에 다진(분쇄한) 고등어살과 마늘, 당근, 양파 넣구요.

 

소금과 후추로 간하고 계란을 하나 넣으세요.

 

준비한 재료에 부침가루 넣어서 반죽하구요.

 

포도씨유 넉넉히 두른 팬에 한입크기로 부침합니다.

양면을 노릇하게 부침하면 되구요.

 

접시에 덜어서 토마토 케찹과 함께 내어 놓으면

비린내도 나지 않고.. 고소하고 짭조롬하니

밥 반찬으로도 그만이네요~*

 

혹시 맛이 없어서 냉장고에 뒹굴어 다니는 생선이 있나요??

지금 당장 분쇄기에 쓱쓱 갈아서 동그랑땡으로 만들어 보세요.

마늘이 듬뿍 들어가 비린내도 나지 않고 간단하고 맛있는 밥 반찬으로 변신 된답니다.